'AKB48'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6.04.03 AKB48 타카하시 미나미 졸업 콘서트 후기
  2. 2016.03.09 너는멜로디 극장반 도착.
  3. 2016.03.06 AKB48 TEAM K 극장공연 후지타 나나 생탄제 2016년3월5일
  4. 2016.02.15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13,14일
  5. 2016.02.08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7일
  6. 2015.10.27 할로윈나이트 악수회&사인회 후기 2015년 10월24일,25일
  7. 2015.03.03 2015년 2월27일 AKB48 2월생일자기념공연 팀B 후기
  8. 2014.11.06 AKB48 37th 마음의 플래카드 개별 악수회 후기 (2014년 11월3일)
  9. 2014.03.05 AKB48 35th Single 前しか向かねえ(앞만보고갈거야) Type C & 5th 정규앨범 次の足跡 (다음 발자취)
  10. 2014.01.11 AKB그룹 2014년 복주머니 (5천엔)

AKB48 타카하시 미나미 졸업 콘서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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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역사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전날에 좀 불미(?)스러운일이 있어서 가면서도 약간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가야하는건 가야하는지라.. ^^;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도착해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미 오전에 했던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과 이제 오는사람들이 겹치면서 엄청난 인파를 이루고 있네요..







타카미나 졸업 기념 굿즈는 중화거리 안에 있는데서 판다고 써있어서 거기까지 다녀와야 했습니다. -_-;











미리 들어가서 앉아서 기다리기로 하고 앉았습니다. 아레나석 걸렸으면 했지만 아쉽게도.. (orz)






공연 시작 5분전의 모습입니다.. 사람의 거의 찼네요






끝나고 퇴장할때 찍은 모습.. 추워서 죽는줄.. ㅋㅋ; 겉옷좀 뜨듯하게 입고 갈걸 하는 후회감이..






챙겨온 굿즈들.. 총감독 뉴에라 콜라보 모자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쌌지만 이쁘지가 참습니다..


모에 캔뱃지 사고 싶었는데 품절..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너는멜로디 극장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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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받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질렀네요.. ㄷㄷ









이번엔 오사카까지 이번 싱글 모든 일정을 갑니다.. 모에짱을 위해..







이상하게 전 유키링이 잘나옵니다.. 본점은 뭐 그럭저럭..토모찡 생사 받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쥬리나가 나왔으니 사카에는 뭐 만족..







NGT는 셋트로 나왔네요.. 리에도 나왔고..







삿시도 잘나오는편입니다 전.. --;






문제의 컬렉션.. 뜯을때 시라이시 마이 사진 보여서 노기자카 싱글 잘못온줄 (.....)


뭥미이건..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TEAM K 극장공연 후지타 나나 생탄제 2016년3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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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나나와 시노부짱 생탄을 하다보니 화환이 2개다 놓여있었습니다.




간만에 찍어보는 멤버들 사진



생탄준비위원회 사람들이 나눠준 찌라시..






나나짱 친필사인이 들어가있네요.. 나 CD도 샀고 이벤트 응모했는데 못갔단다.. ㅠㅠ





저의 첫 최종벨 공연은 팀K.. 여차하면 하카타 팀H로 볼수도 있었겠지만


첫공연을 모에짱이 있는 팀K로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시 사진을 안찍고 가면 섭하겠죠




굿즈도 구입.. 이거AKB의 야망? 인가 하는 카드배틀게임에 나오는거라는데 모에가 무슨 치유캐릭이더군요 (...)


간만의 극장뽕.. 최고였습니다!


And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13,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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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샤메에서 아주 많은분들이 오셨을거라 생각되는 발렌타인 일정.. 저도 다녀왔습니다.


제 오시만 샀는지라 단한장을 찍기위해 요코하마를 두번연속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모에가 7부라서 비교적 느긋하게 갔다올수 있었고 저번주 1부부터 7부까지 죽친걸 생각하면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네요.. ㅋ


단 2장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13,14일 한장씩 찍은거 한번에 올립니다.


13일 7부 아이가사 모에 (1장)


이날 755에 누가 추천 포즈는? 이라고 쓴글에 모에의 답변이 '초쿄 안줌 포즈' (...)


본인 : 초코 안줌 포즈가 뭐야?


모에 : 나한테 초코 달라는 시늉을 하면 내가 이렇게 안줌 하는거 (위의 포즈를 하면서)


본인 : 아.. ㅋㅋ OK 알았어 그걸로 가자


모에 : 아리가또!


본인 : 다음주 댄스선발 공연이지? (타카미나프로듀스) 맞춰서 선물 보낼게 , 내일 또올거야! ㅋ


모에 : 응 , 아리가또!!



그리고 755에서 답변도 받았습니다


이날 처음 만난 일본인 모에오시분들과 첫대면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장어개님도 뵙고 소개도 하고 지금껏 없었던 신기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네요.



14일 7부 아이가사 모에 (1장)


이날도 어김없이 초쿄안줌 포즈 시전중이길레


모에 : 오~ 그 타올..


본인 : 이거? 모에 니꺼 ㅋㅋ (두기둥회 한정 오시타올 아이가사 모에버젼)


모에 : ^^


본인 : 그거 어제 했으니까 오늘은 이거 어때?


(사진의 포즈)


모에 : 아 , 응!


본인 : 공연 다음날 악수회지?


모에 : 응 ㅋ


본인 : 그날도 올거니까 그때 또보자 !


모에 : 응 아리가또!! ㅋ


사진의 포즈는 이날 제가 AKB 파카 모에 프린팅 한거 입고 갔는데 그걸 강조하고자 이런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그리고 아마 갔다오신분들중에 이거 구입하신분은 아무도 없으리라 자부하는 굿즈..




모에 쟝켄 선발 기념 굿즈 (...)




모에 탁상 달력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전 이미 예매로 구매해서 잘쓰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직장에서 덕밍아웃을 한상태라


송별회때 모에 탁상달력을 한개 더받았습니다 (..) 그래서 현재 2개인..;; 쿨럭


이건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비록 저번주에 많이 찍고 왔지만 오늘 1장밖에 안하면서 다른분들 많이 찍는걸 보니 아쉬움이 컸습니다.


게다가 휑한 모에레인을 보면서 제가 돈이 없어서 많이 사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커져만 가고..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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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정규 샤메회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날은 카미멤버들과 연속으로 찍는날이었기에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아쉽게도 미루키가 컨디션 난조로 불참을 하는바람에 미루키 샤메권 이날 당일권으로 사용한것만 빼면 정말 지금 까지 간 샤메이벤트중엔 역대급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미루키까지 찍었다면 진짜 역대급이었겠지만.. --;)


어리버리했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엔 사진상엔 보이지 않지만 표정도 나름 잘(?)지었고 특히 오시인 모에짱과의 사진은


다른 지인분들에게 보여줘도 정말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칭찬까지 받았네요.. ㅋㅋ; 심지어 모에짱에게도..; (밑에 755글 참조)


1부 코지마 하루나


인기멤버는 진행도 엄청 빨리빨리 되서 다른분들을 위해 얼른 찍고 나오느라 미처 말을 못했네요

코지하루 이날 컨디션은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이름도 냥냥이라고 말할려다 못했는데 3월에 또 찍으니 그때 말해봐야겠네요 (..)




2부 마츠이 쥬리나



쥬리나쪽 사진촬영 스텝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아이폰을 세로로 들고 찍어서 쥬리나만 이렇게 나왔습니다 -.-;

쥬리나 이날 굉장히 어른스러운 패션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ㅠ_ㅠb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orz


3부 와타나베 미유키

미루키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일권으로 교체 (....)



4부 사시하라 리노



드디어 첫만남의 HKT총수각하 (..) 사쿠라 옆이었는데 둘이서 아주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더군요..

사야네 이후로 이렇게 사람 많은 줄에 서보는건 간만인지라 좌절스러웠습니다 ㅋㅋ

대응에서부터 능수능란함이 느껴지는 베테랑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히 예전부터 삿시를 좋아하는건 아니였는데 한번 만나보고 싶단 생각에 이번에 처음 찍었는데

실물이 훨씬 이쁘고 좋았습니다.



5부 미야와키 사쿠라



이날 사쿠라가 레인에 직접 펜글씨로 '서로 바라보고 찍는건 안되요~' 라고 적어놨더군요.

헐 그러면 설마 하트도 안되는건가 싶어서

'하트에 피스 해도돼?'

사쿠라 '응 그건 오케이야~'

라고 해줘서 하고 찍었는데 정작 푯말 뒤에 가려져서 하트는 안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숏컷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대세의 롱헤어로 가는거 같습니다.


6부 키타가와 료하


료하 : 아 그 아디다스 파카 나도 있는데! ㅋ

본인 : 오! ㅋ

료하 : 그거 이쁘지 ㅋㅋ

본인 : 포즈는 이거 어때?

료하 : OK!

카미멤버는 DD, 그룹 전체에선 2오시 그리고 SKE에선 제1오시인 료하짱..

제가 알던 료하가 아니였습니다.. 이날따라 왜이리 하이텐션인지..

아니면 이제 진짜 카미대응으로 바뀐건지 (..)

어쨌든 오시가 갑자기 대응이 확 달라지니 기분이 좋더군요.

옷까지 똑같은거 있다는건 작년 남바식 샤메때 키시노리카 이후로 두번째 인듯..


6부 키타가와 료하 (3부 미루키 당일권 사용)




갑작스런 하이텐션에 낚여서 결국 료하에게 사용한 미루키당일권 (..)

진짜 이날 내내 누구한테 쓸지 고민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요 아무래도 자기 오시한테 써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서 결국 료하에게..

제가 예상한 반응이 아니여서 료하 오늘 왜이러지 싶을정도로 대응이 좋았는데요

오죽하면 할말도 다 잊어먹었습니다..;

다음에 극장에서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바이바이..

(하지만 당첨은 헬이겠지..orz)



7부 아이가사 모에


사진엔 가려졌지만 바로 이사진이 지인 및 모에 본인에게도 칭찬받은 베스트샷의 사진입니다.

표정이 정말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지인말로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이라고 (...)


755에서 모에본인에게 칭찬받고 리플도 받고 최고였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습니다..



먼저 포즈 보시면 저게 뭐야? 하실분들을 위해..





2016년의 16을 뜻하는 포즈라고 하네요..

오기전부터 이거 생각해왔기에 모에에게 저거 하자고 했더니 바로 OK!



7부 아이가사 모에 (당일권 사용)



이 두번째 사진은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포즈로 찍은건데요 이 사진이 좀 특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사진을 찍어준건 스텝이 아니고 바로...........


























이분이 찍어주셨습니다 (................)


안타깝지만 모에나 마리얀누나 비인기라인멤버이기에 사람이 없다보니 심심햇는지

스텝 쉬라고 보내고 사진스텝 자리에 앉아서 모에랑 잡담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들어갔을때 스텝 부르고 오는 시간도 있고 해서 그랬는지  갑자기 마리얀누가 제폰을 가지고 가더니


 마리얀누 : 자 그럼 촬영하겠습니다 포즈 정하시고~


본인 : 엥? ; (급당황)


모에 : 아 ㅋㅋㅋ 스미마셍 ㅋㅋ 포즈 어떤걸로? ㅋㅋㅋ


본인 : 서로 총쏘는걸로 .. ㅋㅋ;


마리얀누 : 자 찍습니다 하이 치즈~


모에 : 요깠다데스네! ㅋㅋㅋㅋㅋ


본인 :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고마워 또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그리하여 이 총쏘는 사진은 좀처럼 경험할수 없는 멤버가 찍어준 사진이 되겠습니다...


photograph by 마리얀누 (..)




755에서 모에에게 칭찬받은 저의 베스트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And

할로윈나이트 악수회&사인회 후기 2015년 10월24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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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남바식에 이어 연속으로 이어지는 이벤트에 쉴틈이 없군요..

이번에는 자금사정도 있지만 저는 2명밖에 사질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로왔고 이번에 처음 뵙는 카페분들을 보는것에 더 중점을 둔 악수회였네요.

매번 아침 9시까지 가서 하루종일 있으면 체력이 바닥나는데

6부부터라 개인적으로 체력적인 부담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

양일 6,7부 모두 료하 , 모에 입니다.

24일 6부 키타가와 료하 2장 (사인,악수)



역시나 줄이 밀리고 밀려 오늘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던 료하..

5부때 밀린거 때문인지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좀 늦게 나오더군요.

사인지 받고 사인 슥슥 해주고 있는 료하에게

본인 : 드디어 당첨됐어

료하 : (사인해주면서) 응? 무슨말?

본인 : 저번달에도 왔었거든, 그땐 악수였어 ㅎㅎ

료하 : 아하~

본인 : 예방접종 아직 안맞았어?

료하 : (사인하면서) 싫어~ 절대 안갈꺼야~~ -_-

- 이날 예방접종이 있었던 모양인데 755에 맞으러 가기 싫다고 공언했던 료하

본인 : 에~ 왜??

료하 : 싫으니까~ -_- (정말로 료하 표정이 굳을정도니 정말 싫은 모양임)

본인 : 에이 그러지 말고 금방 끝나~ ㅋ

료하 : 싫어싫어 ㅋㅋ (사인지 건내주면서 동시에 악수)

본인 : ㅎㅎ 고마워 또올게

료하 : 응 바이바이 ^^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본인 : 또 당첨이다 ㅋ

료하 : (정신없이 사인) ㅎㅎ

본인 : 그러지 말고 주사 꼭 맞아 ㅋㅋ

료하 : 싫어~ 절대 싫어 ㅋㅋ

본인 : 고생 많고 힘내

료하 : 아리가또~ 또 와

본인 : 바이바이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본인 : 또 당첨이다 ㅋ

료하 : (정신없이 사인) ㅎㅎ

본인 : 그러지 말고 주사 꼭 맞아 ㅋㅋ

료하 : 싫어~ 절대 싫어 ㅋㅋ

본인 : 고생 많고 힘내 ㅎㅎ

료하 : 아리가또~ 또 와

본인 : 바이바이


공연장이나 방송에서는 안그러는데 악수회 대응은 상당히 츤츤거리는 료하..

저야 솔직한거 좋아하니까 별생각 없는데 본인의 캣치프레이즈에서 말하는

살짝 츤데레라는게 살짝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

SKE극장 첫공연은 꼭 팀S로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미처 못했네요

역시 막상 앞에 가면 너무 긴장해서 말이 잘 안나옴..료하는 아직까진 orz




7부 아이가사 모에 4장 (사인)


먼저 앞서 모에 이날 전부 사인이었습니다 (....)

판매부수가 딸려서 구입자 전원 사인이더군요..;;;

아예 들어갈때 추첨도 없이 악수권 내밀면 거기에 바로 사인지 찍어서 줌;

이거 참.. 기뻐해야 할지 안타까워 해야 할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 오기전 AKB메일로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왔다고 자랑한 모에..

아니나 다를까 오늘 정말 하이텐션이었습니다.

본인 : 요~

모에 : 아~ ^^

(바로 사인지에 사인을 해주는 모에)

본인 : 아 머리 검게 했네

모에 : 소오난데쓰요~

본인 : (제 이름 마지막 한자를 가르키며) 언제나 모에가 이거 어렵다고 했었지..ㅎ

모에 : 맞아요 ㅎㅎ

(사실 제이름 성이랑 가운데 글자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자라 쉬운데
 마지막이 어려운가 봅니다)

모에 : 아 저 요즘 한국어 공부하고 있어요~

본인 : 아 그래? 헤에~

모에 : 한국어 어려워요~ X상은 일본어가 어렵나요? ㅋㅋ

본인 : 응 일본어가 어려워 ㅋㅋ

모에 : ㅋㅋㅋ 일본어 중에 좋아하는 단어 같은거 있어요?

본인 : 좋아하는 단어? 음~ 다이죠부?

모에 : 헤~ 소오데스까

본인 : 응 ,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ㅎㅎ

모에 : 헤에.. 그렇구나

모에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는..

본인 : 최고? ㅋ

모에 : (빵터짐) ㅋ 체고도 좋지만 쌩일츄카해를 제일 좋아해요!

본인 : ㅎㅎㅎ 그렇구나

(사인지에 제 755의 닉네임을 한글로 적어준 모에!)

본인 : 우와 스고이

모에 : 이거 맞아요? ㅋ

본인 : (제 닉넴 ㅡ 를 제대로 못쓰고 있는 찰나) 밑에 다 걍 쭉 그으면돼 ㅋ

모에 : 이렇게?

본인 : 응 완벽해! ㅋ 아리가또! 또 올게 ㅎㅎ

모에 : 응 바이바이~

전에 모에라고 써줄때는 많이 서툴렀는데 이번엔 쓰는 방향이며 이런게 거의 완벽하더군요..

정말 공부 열심히 하나봅니다.. 훈훈하더군요.

막상 가면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시간제한이 있으니 뭐할지 고민하다 끝나는거 같습니다.

악수회 초기때는 걍 정해진 멘트로 말하면 시간도 딱 맞고 그러는데

이제 모에한테는 그런말 하는 사이도 아니니..



그럼 이어서 25일자 입니다. 이날도 똑같은 스케쥴이라 매우 편했음 (..)


6부 키타가와 료하 2장(악수)


본인 : 오늘도 사람 많네 괜찮아? 5부에서 밀리진 않았어?

료하 : 음~ 괜찮아 ㅎㅎ

본인 : 그렇구나 (여기서 순간 할말이 없어서 정적 --;)

료하 : ^^;

본인 : 늦긴 했는데 생탄공연 DMM 수신으로 잘봤어 굉장하더라

료하 : 아 ~ 고마워

본인 : 감동적이었어 (여기서 시간됐다는 안내가..)

료하 : 아 정말? 기뻐

본인 : 바로 또 올게 바이바이

료하 : 바이바이

나기사 편지 낭독에 감동받았다고 말할려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orz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2장이 악수 걸려서 마음을 비우고 걍 했더니 사인 걸렸습니다 (..)

(들어가자마자 바로 사인부터 열심히 하는 료하)

본인 : 팀4 겸임 소식 아직이려나..

료하 : 맞아~ 나도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걱정이야

본인 : 아 그래? 나 도쿄 살아서 정말 기대하고 있는데.. ^^;

료하 :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잘할수 있으련지..ㅋ

본인 : ㅎㅎ 그렇구나

료하 : (사인주면서) 와줘서 고마워~

본인 : 응 힘내 바이바이

료하 : 바이바이

요즘 특별공연만 신나게 본점에서 하고 있던데 조각개편 팀으로 언제 쇼니치 할련지

저도 정말 궁금하더군요..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악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추첨..! 연속으로 악수가 걸렸지만

어제 충분히(?) 사인 받았고 악수도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싶었기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

제가 이날 755에 한글로 적어달라는 작은 부탁 코멘트를 남겼는데 다행이 그걸 봐줬는지

저 보자마자 사인부터 해주려고 준비하는 제스쳐를.. ㅋ

본인 : 아 ~ 이번엔 악수야 ㅋ

모에 : 아 그렇군요 ㅎ

본인 : 트와이스 노래 좋더라 (이번에 앨범 나온 TWICE 이야기)

모에 : 좋죠? ㅋ

본인 : 응 그거 제목이 한글이랑 영어 말장난 해논건데 알고 있었어?

모에 : 에 , 그래요? 뭔데요???

본인 : 우아하게가 한국어로 엘레강스하단 뜻이야 ㅋㅋㅋ

모에 : 아 그렇구나 ㅋㅋ

본인 : 이따 또 올게 ㅎㅎ

모에 : 응 아리가또~

48그룹에 한국 좋아하는 멤버가 많은데 모에는 정확히는 KPOP이랑 한국아이돌 가수를
좋아합니다 어떻게 저보다 KPOP 정보에 더 빠삭한거 같기도.. -.-;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악수)

본인 : 이번엔 당첨이야 ㅎㅎ

(제가 부탁했던 대로 사인을 해주는 모에)

모에 : 이거 맞아요? ㅋ

본인 : 오~ 고마워 맞아 ㅋ

모에 : ㅋㅋ

본인 : 글씨 진짜 잘쓴다 대단해..

모에 : 에 정말? 기쁘다

본인 : 다음에는 풀네임을 써주길 기대할게 ㅋ

모에 : 응 힘낼게 ㅋ

본인 : 고마웠어 바이바이~

모에 : 바이바이~







이로써 올해 개별 악수회가 끝이 났습니다..

(사진은 755에 모에에게 받은 코멘트들)

인상깊었던건 타카미나의 압도적인 마지막 개별 악수회 피날레 퍼포먼스 였네요..

타카미나 때문에 그 주위의 멤버들 미오쿠리가 모두 중단될 정도 였으니..

내년 샤메회 까지 멤버들 만날일은 당분간 없고, 또 아쉬움을 뒤로 할수 밖에 없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2015년 2월27일 AKB48 2월생일자기념공연 팀B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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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본 팀B 공연이었는데

자리추첨에서 무려 두번째로 걸리는 바람에 정가운데

자리 세번째줄에 앉게 되는 행운을 얻었고

덕분에 쥬리 , 마츙 , 우메탄 , 미오 등등

다양한 멤버들과 아이컨택을 하면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ㅋㅋ

쥬리가 티비에서 보는거보다 훨씬 이뻐서 놀랐고

쿠라모치의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쿠소가키도 귀여웠고 ㅋㅋ

눈에 확 들어온 멤버는 하시모토 히카리정도..

토크는 마츙 미쿠 쥬리가 다 살리는거 같았고

오늘 토크중에서 빵터진건

쿠라모치가 내가 이 나이먹고 설마 팀비로 이적해서 쇼니치를 추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는거에 다들 뒤집어짐 ㅋㅋㅋㅋ

생일자공연 전용인지 나갈때 무대쪽으로 나가면서 바이바이 하는거 해주더군요..

하이터치까지 했음 최고였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랜덤 증정 생일 축하 카드는 히라타 리나꺼.. 딱히 팀비에 오시가 있는게 아니니 트레이드 할생각도

별로 들지 않고 그냥 받아왔습니다 ㅋ

여튼 너무 즐거웠네요 스틱라이트 사재로 산거 모에전용으로 개조(?)를 해버려서 가져오진 못하고

열심히 손으로 박수만 친듯.. ;;


아래는 제가 봤던 공연 스타트곡이었던 팀B의 유명곡 쇼니치







And

AKB48 37th 마음의 플래카드 개별 악수회 후기 (2014년 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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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없는 사진 몇장들..


이번엔 스텝들의 저지가 심해서 귀찮아서 사진 거의 안찍었네요


간단하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부 미야와키 사쿠라 (3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사쿠라 : 아!


본인 : 이미 여기서 살고 있지만 ㅋ


사쿠라 : 그렇구나


사쿠라 : 일본어 잘하시네요


본인 : 에이 아냐 ^^; 그정돈 아님


사쿠라 : ^^


본인 :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만간에 공연 보러 갈 생각이야


사쿠라 : 아 정말요? 일본엔 얼마나 있는거에요?


본인 : 아마 쭈욱 살것 같은데? ㅋ


사쿠라 : 와 그렇구나


(시간 조절 못해서 가야되는줄 알고 갈려는차)


사쿠라 : 앗 아직 시간 남았는데 ^^ ㅋ


본인 : 아 그런가? ㅋㅋ;


(옆에 스텝도 웃으며 남았다고 함)


본인 : 응원할게 오늘 하루도 힘내


사쿠라 : 응 고마워 ^^



사쿠라 줄섰을때의 에피소드 한가지라면


앞에 섰던 아저씨가 유난히 수다쟁이라 계속 말을 걸어서 당혹스러웠다는게 기억에 남네요


자기는 지금 1부에 사쿠라 미오 또 한명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다넣어서 미친듯이 달려야 한다고 (...)



1부 카토 레나 (2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레낫치 : 아 고마워 :)


본인 : 전부터 올려고 했는데 이게 참 당첨이 안되가지고 ㅋㅋ;


레낫치 : 아 그렇구나 ^^; ㅋ


본인 : 팀4 공연도 당첨되면 보러 갈게


레낫치 : 응 꼭 보러와 기다릴게


본인 : 응원할게 힘내


레낫치 : ^^


레낫치와의 악수는 이게 2번째 였는데 역시 이번엔 정말 할말 하나도 생각 안하고


가서 즉흥적으로 했네요..


2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안녕


모에 : ^^


본인 : 혹시 나 기억해?


(악수회 첫 멤버가 모에였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빠지고 올때마다 악수함)


모에 : 응


본인 : !!!


모에 : 캄사합니다 코마워요 안뇽 이거 맞나? ㅋ


본인 : 응 맞아 정확해 ㅋ


모에 : 일본어 잘한다 ㅋ


본인 : 그정돈 아니야 ㅎ


본인 : 전에 인생 첫 공연 팀K 봤어~


모에 : 정말? 어땠어? 잼있었어?


본인 : 응 잼있었어 모에짱 멋있더라 ㅋ


모에 : 정말? 고마워


본인 : 다음에 또 공연 보러갈게


모에 : 응 기다릴게


본인 : 오늘 하루도 힘내 아, 이따 안다레도 ㅋ


(이날 모에가 구플에 안다레 출연을 공지)


모에 : 응 ^^


무엇보다 모에가 저를 이제 알아본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


유코 졸업이후로 전 DD지만 앞으로도 계속 팀K 는 모에 단독오시가 될것 같습니다


4부 미야와키 사쿠라 (1장)



본인 : 또 왔어


사쿠라 : 아! ^^


본인 : 다음에 또 올게 내년 3월 개별


사쿠라 : 아 정말?


본인 : 응 개별악수회


(떄마침 스크린에서 희망의 리플레인 풀버젼이 타이밍 좋게 나왔음)


본인 : (스크린 가르키며) 저거 ㅋ


사쿠라 : 아하!

(이제서야 이해했다는듯이 미소 지으며 3월에 간다니까 첨에 갸우뚱한듯 )


사쿠라 : 응 기다릴게


본인 : 또 올게 힘내! (스텝이 밈.. ㅠㅠ)


5부 와타나베 미유키 (1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요


미루키 : 고마워 ^^


본인 :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요


미루키 : 응 또 와야 해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손 꼭잡는 낚시꾼 스킬 발동)


무려 30분넘게 줄서고 악수를 했고 사람이 많이 밀려서 그런지 빨리 미는 스텝..;


저번 개싱글때 마유유 유키링 코지하루도 경험했지만 역시

낚시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줄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


역시 악수회는 갈때마다 힘들면서도 멤버들을 만나면서 정신적으로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너무나 보람찬 하루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35th Single 前しか向かねえ(앞만보고갈거야) Type C & 5th 정규앨범 次の足跡 (다음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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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시마 유코의 AKB 마지막 센터곡 前しか向かねえ(앞만보고갈거야)


35번째 싱글의 타잎 C입니다


이번 앨범을 끝으로 국립경기장에서 졸업세레모니를 펼치고 AKB그룹을 졸업하고


여배우로써의 길을 가게되는 그녀.. 참 아쉽네요.



And

AKB그룹 2014년 복주머니 (5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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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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