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13,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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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샤메에서 아주 많은분들이 오셨을거라 생각되는 발렌타인 일정.. 저도 다녀왔습니다.


제 오시만 샀는지라 단한장을 찍기위해 요코하마를 두번연속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모에가 7부라서 비교적 느긋하게 갔다올수 있었고 저번주 1부부터 7부까지 죽친걸 생각하면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네요.. ㅋ


단 2장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13,14일 한장씩 찍은거 한번에 올립니다.


13일 7부 아이가사 모에 (1장)


이날 755에 누가 추천 포즈는? 이라고 쓴글에 모에의 답변이 '초쿄 안줌 포즈' (...)


본인 : 초코 안줌 포즈가 뭐야?


모에 : 나한테 초코 달라는 시늉을 하면 내가 이렇게 안줌 하는거 (위의 포즈를 하면서)


본인 : 아.. ㅋㅋ OK 알았어 그걸로 가자


모에 : 아리가또!


본인 : 다음주 댄스선발 공연이지? (타카미나프로듀스) 맞춰서 선물 보낼게 , 내일 또올거야! ㅋ


모에 : 응 , 아리가또!!



그리고 755에서 답변도 받았습니다


이날 처음 만난 일본인 모에오시분들과 첫대면을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장어개님도 뵙고 소개도 하고 지금껏 없었던 신기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네요.



14일 7부 아이가사 모에 (1장)


이날도 어김없이 초쿄안줌 포즈 시전중이길레


모에 : 오~ 그 타올..


본인 : 이거? 모에 니꺼 ㅋㅋ (두기둥회 한정 오시타올 아이가사 모에버젼)


모에 : ^^


본인 : 그거 어제 했으니까 오늘은 이거 어때?


(사진의 포즈)


모에 : 아 , 응!


본인 : 공연 다음날 악수회지?


모에 : 응 ㅋ


본인 : 그날도 올거니까 그때 또보자 !


모에 : 응 아리가또!! ㅋ


사진의 포즈는 이날 제가 AKB 파카 모에 프린팅 한거 입고 갔는데 그걸 강조하고자 이런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그리고 아마 갔다오신분들중에 이거 구입하신분은 아무도 없으리라 자부하는 굿즈..




모에 쟝켄 선발 기념 굿즈 (...)




모에 탁상 달력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전 이미 예매로 구매해서 잘쓰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직장에서 덕밍아웃을 한상태라


송별회때 모에 탁상달력을 한개 더받았습니다 (..) 그래서 현재 2개인..;; 쿨럭


이건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비록 저번주에 많이 찍고 왔지만 오늘 1장밖에 안하면서 다른분들 많이 찍는걸 보니 아쉬움이 컸습니다.


게다가 휑한 모에레인을 보면서 제가 돈이 없어서 많이 사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커져만 가고..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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