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th 희망적 리플레인 개별 악수회 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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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작년 12월23일에도 다녀왔었지만


전부 카미멤버에 올해 수고 많았고 내년에도 잘부탁한다는


간단한 멘트만 남긴채 1장짜리들 이었기 때문에 굳이 후기를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멤버 리스트 - 코지하루, 마유유 , 쥬리나 , 미루키


저 4명을 보기위해 하루종일 단 7초간의 악수를 위해 몇시간을 넘게 거의 서있었으니 피곤하

기도 했고요 orz


(쥬리나가 산타모자 쓰고 나와서 귀엽다고 했더니 되게 좋아하던거만 기억에 남네요.. ^^;)


이번에 간 악수회는 모에 달랑 1명만 보고 왔지만 카미 멤버들과 달리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기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6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회 2장 전부 당첨]


(들어가서 얼굴 보는순간)


모에 : 아! 기억난다


나 : ^^;


(동시에 악수권과 사인권을 직원에게 전달)


모에 : 한국사람이었지 아마?


나 : 응 한국


(악수 가볍게 한뒤 바로 사인할 준비를 하는 모에짱)


나 : 역시 비니 잘어울린다 , 아디다스 비니 보냈었는데 받았어?


모에 : 아~~! 그거 잘쓰고 있어 ㅋ


(바로 척척 싸인을 하기 시작하는 모에짱)


(본인의 3글자 마지막 한자를 가리키며)


모에 : 헤에 이런 한자도 있어? 이게 이름?


나 : 응 이거 훈자인데 훈장할때..^^; 참고로 이게 이 한자 한국말로 읽으면 이렇게 발음해


(제가 사인회 두개 를 하나는 한자이름으로 3글자 , 하나는 그거 그대로 카타가나 발음대로 써서냄)


모에 : 아~ 그렇구나


(싸인한걸 전달해주며)


나 : 아케마시떼 오메데또 고자이마쓰


모에 : 아케마시떼 오메데또 고자이마쓰


모에 : 그럼 바이바이~


나 : 바이바이 (이따 7부에 올거란말을 미처 못하고 헤어짐..orz)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회 2장 전부 당첨)


모에 : 아!


나 : 또 왔어~ ㅋ


나 : 곤니치와~


모에 : ^^


(바로 싸인들어가는 모에)


나 : 이거 본명밖에 안되는게 참 아쉽다


모에 : 응? 닉네임 뭐쓰는데?


나 : 전설의잉여킹이라고...


모에 : 응?응? 에 어려운 닉넴이다 ㅋㅋ


나 : 늘 그 닉네임으로 755에 코멘트 달고 있거든


모에 : 아 그렇구나 


나 : 이번에 한국 들어가면 선물 사올게


모에 : 정말? 쵸우레시이~ 


난 : 응 기대해 ㅋ


(싸인이 끝나고 뒷면에 뭔가를 적어주려는 모에짱)


모에 : 저기 이거 맞나?


나 : 응? (보니까 한글로 모에를 적을려고 하는중이었음 감동!)


나 : 아 그다음이 동그라미 그려서.. (직원이 시간됐습니다 라고 함)


(모에도 그래서 그냥 모에라 적고 다음거에 아리가또라고 써줌 ㅠㅠ)


나 : 그럼 또 올게 ^^


모에 : 바이바이~







밖에 생탄위원회 부스에서 메루짱 생탄 메세지 모집하는곳에


일본지인분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탄위원활동중이시라고 ㅋ)


가서 인사드리고 메세지 남기고 왔네요


지금껏 다녀온 악수회가 모두 마쿠하리 멧세였기 때문에


이번 요코하마는 저에게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쿠하리보다 이래저래 편의성에서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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