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 팀S 重ねた足跡공연 후기 2017/10/23

태풍21호 란이 23일날 오후에 무사히 일본 관동지방을 통과해서

무사히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에 갈수 있었습니다..ㅜㅜ

사실 태풍때문에 포기할까도 싶었지만 쥬리나가 나오는 공연은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기에..

사실 안나와도 상관은 없지만요 (..) 료하보러 가는거니.. -.-;

이날 제가 타고온 신칸센도 20분 늦게 도착한 도쿄 - 나고야 행이었는데.. 설마 쥬리나 저랑 같은 신칸센을 타고왔을줄이야 (..)

SKE극장이 있는 성지 사카에역의 선샤인사카에 직통출구인 8번출구를 지나갈떄 늘 보는 공연일정표입니다.

언제나 여기를 지나갈때마다 흐뭇한 기분이 듭니다.. ^^;

선샤인 사카에의 명물 관람차.. 최근에 멤버들 사진 붙여놨다더니 진짜더군요.

승격 발표된 노무라 미요와 키타가와 요시노 이노우에 루카 사진이 추가되어 있네요

사진찍기가 힘들지만 왠지 찍고싶어지는 SKE극장 입구의 간판입니다. 할로윈이라서 할로윈 장식을 해놨더군요.

이번엔 원거리로 왔기에 입장 추첨없이 바로 들어가서 원거리석에 앉았습니다. 가장 끄트머리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는데 이미 다들 선수쳤 (..)

공연 주의사항 안내 방송은 노무라 미요였습니다.. 언니인 노무라 나오랑은 한번 악수한적 있는데 언제 함 가봐야하는데 말이죠..

역시나 쥬리나가 나온 공연답게 빨간힐과 프로페서 오리지널인 본인이 나와주셨고 -.-;

빨간힐 후반부의 두번쨰 솔로 무대는 마츠모토 치카코 였습니다.

제가 지금껏 봐온 멤버가 노지마 카노 , 이누즈카 아사나 , 스기야마 아이카 , 타케우치 마이 , 료하 인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치카코가 퍼포먼스가 제일 멋지더군요

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피요스(츠즈키 리카)의 춤실력은 명불허전..

그리고 항상 공연 갈떄마다 아이컨택을 오토하랑 자주 한다는게 참.. 할떄마다 오시헨의 고뇌에 빠지네요 (...)

그래도 이날은 거의 눈마주칠일이 없는 료하랑도 몇번 마주쳐서 행복했습니다 ㅠ.ㅠ

료하는 미오쿠리때도 알아봐주고 '아! 아리가또~' 해주는게 늘 고마울 따름..

이날 미오쿠리때는 피요스에게 한마디 들었네요 제 복장 보더니

めっちゃパンクやん！(완전 힙합이네) 하고 하던 -.-;;;

공연 끝나고 찍은 이날 공연 빙고추첨순입니다.

에케비는 벽에다 붙여놓는데 여기는 이렇게 로비 앞에다 공개합니다

극장 공연 기념 사진도 당연히 구매.. 뒤에 고참멤버인 쥬리나 마사나 리사코 셋이 있는게 훈훈하네요 ^^;

공연보고 야간버스타고 복귀해서 다음날 바로 출근하는 하드한 일정이었지만 역시나 공연은 보고나면 후회가 없는거 같습니다.

고생해도 그럴만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