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16.03.06 AKB48 TEAM K 극장공연 후지타 나나 생탄제 2016년3월5일
  2. 2016.02.08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7일
  3. 2016.01.12 Must Be Now 남바식 샤메회 후기 (2016년 1월10일)
  4. 2015.10.27 할로윈나이트 악수회&사인회 후기 2015년 10월24일,25일
  5. 2015.10.19 NMB48 두리안 소년 남바식샤메회 오사카ATC홀 (2015년10월18일)
  6. 2015.09.09 할로윈나이트 악수&사인회 후기 9월6일 1
  7. 2015.08.23 Don't look back 발매 기념 남바식샤메회 2015년 8월 22일 (나고야포트멧세)
  8. 2015.08.11 2015년 8월 7,8,9일 40th 싱글 개별 악수회
  9. 2015.06.13 AKB48 41st 싱글 선발총선거 뮤지엄 2015년6월13일
  10. 2015.05.31 AKB48 정규 샤메회 후기 (2015년 5월30일) 3

AKB48 TEAM K 극장공연 후지타 나나 생탄제 2016년3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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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날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나나와 시노부짱 생탄을 하다보니 화환이 2개다 놓여있었습니다.




간만에 찍어보는 멤버들 사진



생탄준비위원회 사람들이 나눠준 찌라시..






나나짱 친필사인이 들어가있네요.. 나 CD도 샀고 이벤트 응모했는데 못갔단다.. ㅠㅠ





저의 첫 최종벨 공연은 팀K.. 여차하면 하카타 팀H로 볼수도 있었겠지만


첫공연을 모에짱이 있는 팀K로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시 사진을 안찍고 가면 섭하겠죠




굿즈도 구입.. 이거AKB의 야망? 인가 하는 카드배틀게임에 나오는거라는데 모에가 무슨 치유캐릭이더군요 (...)


간만의 극장뽕.. 최고였습니다!


And

AKB48 10주년 기념앨범 '0과1사이' 극장반 정규 샤메회 2016년 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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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정규 샤메회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날은 카미멤버들과 연속으로 찍는날이었기에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아쉽게도 미루키가 컨디션 난조로 불참을 하는바람에 미루키 샤메권 이날 당일권으로 사용한것만 빼면 정말 지금 까지 간 샤메이벤트중엔 역대급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미루키까지 찍었다면 진짜 역대급이었겠지만.. --;)


어리버리했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엔 사진상엔 보이지 않지만 표정도 나름 잘(?)지었고 특히 오시인 모에짱과의 사진은


다른 지인분들에게 보여줘도 정말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칭찬까지 받았네요.. ㅋㅋ; 심지어 모에짱에게도..; (밑에 755글 참조)


1부 코지마 하루나


인기멤버는 진행도 엄청 빨리빨리 되서 다른분들을 위해 얼른 찍고 나오느라 미처 말을 못했네요

코지하루 이날 컨디션은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이름도 냥냥이라고 말할려다 못했는데 3월에 또 찍으니 그때 말해봐야겠네요 (..)




2부 마츠이 쥬리나



쥬리나쪽 사진촬영 스텝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아이폰을 세로로 들고 찍어서 쥬리나만 이렇게 나왔습니다 -.-;

쥬리나 이날 굉장히 어른스러운 패션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ㅠ_ㅠb

이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orz


3부 와타나베 미유키

미루키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일권으로 교체 (....)



4부 사시하라 리노



드디어 첫만남의 HKT총수각하 (..) 사쿠라 옆이었는데 둘이서 아주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더군요..

사야네 이후로 이렇게 사람 많은 줄에 서보는건 간만인지라 좌절스러웠습니다 ㅋㅋ

대응에서부터 능수능란함이 느껴지는 베테랑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히 예전부터 삿시를 좋아하는건 아니였는데 한번 만나보고 싶단 생각에 이번에 처음 찍었는데

실물이 훨씬 이쁘고 좋았습니다.



5부 미야와키 사쿠라



이날 사쿠라가 레인에 직접 펜글씨로 '서로 바라보고 찍는건 안되요~' 라고 적어놨더군요.

헐 그러면 설마 하트도 안되는건가 싶어서

'하트에 피스 해도돼?'

사쿠라 '응 그건 오케이야~'

라고 해줘서 하고 찍었는데 정작 푯말 뒤에 가려져서 하트는 안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숏컷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대세의 롱헤어로 가는거 같습니다.


6부 키타가와 료하


료하 : 아 그 아디다스 파카 나도 있는데! ㅋ

본인 : 오! ㅋ

료하 : 그거 이쁘지 ㅋㅋ

본인 : 포즈는 이거 어때?

료하 : OK!

카미멤버는 DD, 그룹 전체에선 2오시 그리고 SKE에선 제1오시인 료하짱..

제가 알던 료하가 아니였습니다.. 이날따라 왜이리 하이텐션인지..

아니면 이제 진짜 카미대응으로 바뀐건지 (..)

어쨌든 오시가 갑자기 대응이 확 달라지니 기분이 좋더군요.

옷까지 똑같은거 있다는건 작년 남바식 샤메때 키시노리카 이후로 두번째 인듯..


6부 키타가와 료하 (3부 미루키 당일권 사용)




갑작스런 하이텐션에 낚여서 결국 료하에게 사용한 미루키당일권 (..)

진짜 이날 내내 누구한테 쓸지 고민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요 아무래도 자기 오시한테 써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서 결국 료하에게..

제가 예상한 반응이 아니여서 료하 오늘 왜이러지 싶을정도로 대응이 좋았는데요

오죽하면 할말도 다 잊어먹었습니다..;

다음에 극장에서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바이바이..

(하지만 당첨은 헬이겠지..orz)



7부 아이가사 모에


사진엔 가려졌지만 바로 이사진이 지인 및 모에 본인에게도 칭찬받은 베스트샷의 사진입니다.

표정이 정말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지인말로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이라고 (...)


755에서 모에본인에게 칭찬받고 리플도 받고 최고였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습니다..



먼저 포즈 보시면 저게 뭐야? 하실분들을 위해..





2016년의 16을 뜻하는 포즈라고 하네요..

오기전부터 이거 생각해왔기에 모에에게 저거 하자고 했더니 바로 OK!



7부 아이가사 모에 (당일권 사용)



이 두번째 사진은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포즈로 찍은건데요 이 사진이 좀 특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사진을 찍어준건 스텝이 아니고 바로...........


























이분이 찍어주셨습니다 (................)


안타깝지만 모에나 마리얀누나 비인기라인멤버이기에 사람이 없다보니 심심햇는지

스텝 쉬라고 보내고 사진스텝 자리에 앉아서 모에랑 잡담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들어갔을때 스텝 부르고 오는 시간도 있고 해서 그랬는지  갑자기 마리얀누가 제폰을 가지고 가더니


 마리얀누 : 자 그럼 촬영하겠습니다 포즈 정하시고~


본인 : 엥? ; (급당황)


모에 : 아 ㅋㅋㅋ 스미마셍 ㅋㅋ 포즈 어떤걸로? ㅋㅋㅋ


본인 : 서로 총쏘는걸로 .. ㅋㅋ;


마리얀누 : 자 찍습니다 하이 치즈~


모에 : 요깠다데스네! ㅋㅋㅋㅋㅋ


본인 :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고마워 또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그리하여 이 총쏘는 사진은 좀처럼 경험할수 없는 멤버가 찍어준 사진이 되겠습니다...


photograph by 마리얀누 (..)




755에서 모에에게 칭찬받은 저의 베스트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And

Must Be Now 남바식 샤메회 후기 (2016년 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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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정하고 BII만 할려고 사두었는데 알고보니 이날 회장에서 HKT며노기자카며 몬헌이며 별의별 이벤트를 동시에 하더군요;


덕분에 남바식은 좀 동떨어진 위치에서 하고 있던데 플랜카드 들고 있던 사람한테 물어봐서 빙 돌아서 진입해 성공했습니다.


(안물어봤음 레알 어딨는지 못찾았을듯.. 전광판에도 안나오더군요)


리뽀뽀의 졸업발표덕인지 팀N 좀 추가하려고 했는데 이미 팀N은 거의 전멸 상태.. 그래서 돈도 아낄겸 그냥 비투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좀 달랐던게 지금까지는 추첨을 부마다 했었는데 그동안 시간상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번에는 멤버가 아예 3부치(비투의 경우는 4,5,6부)를 한번에 다뽑아서 추첨을 돌려버리더군요.. ;;


확실히 이렇게 하니 한번 추첨하고 그뒤로 추첨을 안하니까 미리 줄스면 되고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거 같았습니다.


이건 운영의 나이스 판단일듯..


이번에도 운빨이 터졌는지 나름 기대했던 멤버인 나기사 , 미루키 걸려서 소원풀은 샤메회였습니다 ㅋ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4부 1레인 카도와키 카나코


졸업축하한다고 밖에 해줄말은 없었기에 그렇게 했는데 문제는 오늘 카나키치 2번걸려서 이때 인사하고 이따 또 찍었다는게 옥의 티 (..)

포즈는 졸업 축하의 의미에서 더블따봉으로 ㅋ



4부 2레인 시부야 나기사



드디어 염원하던 나기사..! 소문대로 웃는게 정말 이쁜아이입니다.

제 2오시인 료하의 절친이기도 (..) 작년 료하 생탄때 편지써준게 나기사였죠.

나중에 남바식 샤메회를 또 오게 된다면 팀BII 아님 N일텐데 그때도 또 걸리길 기원하며.. ㅋ


4부 3레인 야스다 모모네



드래프트 연구생인 모모네 입니다.


프로필 사진에 비해 엄청 귀여워서 놀랬음;


앞으로 잘되었으면 하네요..



5부 9레인 와타나베 미유키



이날 미루키 뭔일 있었는지는 몰라도 전 언제나 첨 만나는 멤버에겐 어지간하면 손하트와 V를 제안하는데


그거 말고 저거 하자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오늘 미루키 악수회온 모든사람들과 저포즈 고정으로 찍고있었음..


뭐 어찌됐든 미루키와 하트를 못해서 아쉽긴 했습니다 ㅠ_ㅠ


일단 정규 샤메회가 아닌 여기서 이걸 찍었다는거에 만족을..


5부 10레인 쿠로카와 하즈키



엄청난 카미대응..! 저 포즈 하자니까 방긋웃으며 '하이!' 하던게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ㅠ_ㅠ



5부 11레인 카도와키 카나코




졸업전에 2번이나 찍을수 있었으니 만족해야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ㅋ

카나키치 본인도 추첨식때 오늘이 자기 남바식 샤메회 마지막이라고 말을 했었음.. ㅠ





6부 10레인 카미에다 에미카




에미치하면 역시 쟝켄 준우승이겠죠 저도 이걸로 알게되었으니.. ㅋ

앞으로도 그때 한번에 확 올라간 인지도로 잘되었으면 합니다.



6부 11레인 이지리안나&야스다모모네




이 2:1 샷 시스템이 이번 머스트비나우부터 생긴거 같은데 정말 참신하더군요 ㅋㅋ 두명의 멤버와 찍을수 있다니..

이지리 안나 와는 이걸로 거의 3번째 찍는거 같은데 언제나 볼때마다 유쾌합니다.

저거 하잘때도 혼자 일부러 저렇게 하고 ㅋㅋ 예능감이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내가 좀 분위기좀 탔어' 그러질 않나.. ㅋㅋ

야스다 모모네는 정말 깜찍하게 나왔네요..



6부 12레인 나이키 코코로




이번에 처음 대면한 멤버 코코로..사진에 비해 살이 엄청 빠져있더군요..; 다이어트라도 했나;






이번에 운영이 진행을 빨리빨리 한것도 있고 괜시리 시간끌면 뒷사람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딱히 멤버들과 별 대화는 나누지 않은 관계로


말그대로 사진만 찍다가 끝나버렸습니다. 1부에 3장 찍으면 진짜 거의 시간이 딱맞아 떨어지기에..


레몬 까지 걸려서 나기사 미루키 레몬 3인방이었으면 그랜드 슬램 달성이었는데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만 2명이 된거에 만족을 해야겠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And

할로윈나이트 악수회&사인회 후기 2015년 10월24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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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남바식에 이어 연속으로 이어지는 이벤트에 쉴틈이 없군요..

이번에는 자금사정도 있지만 저는 2명밖에 사질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로왔고 이번에 처음 뵙는 카페분들을 보는것에 더 중점을 둔 악수회였네요.

매번 아침 9시까지 가서 하루종일 있으면 체력이 바닥나는데

6부부터라 개인적으로 체력적인 부담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

양일 6,7부 모두 료하 , 모에 입니다.

24일 6부 키타가와 료하 2장 (사인,악수)



역시나 줄이 밀리고 밀려 오늘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던 료하..

5부때 밀린거 때문인지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좀 늦게 나오더군요.

사인지 받고 사인 슥슥 해주고 있는 료하에게

본인 : 드디어 당첨됐어

료하 : (사인해주면서) 응? 무슨말?

본인 : 저번달에도 왔었거든, 그땐 악수였어 ㅎㅎ

료하 : 아하~

본인 : 예방접종 아직 안맞았어?

료하 : (사인하면서) 싫어~ 절대 안갈꺼야~~ -_-

- 이날 예방접종이 있었던 모양인데 755에 맞으러 가기 싫다고 공언했던 료하

본인 : 에~ 왜??

료하 : 싫으니까~ -_- (정말로 료하 표정이 굳을정도니 정말 싫은 모양임)

본인 : 에이 그러지 말고 금방 끝나~ ㅋ

료하 : 싫어싫어 ㅋㅋ (사인지 건내주면서 동시에 악수)

본인 : ㅎㅎ 고마워 또올게

료하 : 응 바이바이 ^^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본인 : 또 당첨이다 ㅋ

료하 : (정신없이 사인) ㅎㅎ

본인 : 그러지 말고 주사 꼭 맞아 ㅋㅋ

료하 : 싫어~ 절대 싫어 ㅋㅋ

본인 : 고생 많고 힘내

료하 : 아리가또~ 또 와

본인 : 바이바이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본인 : 또 당첨이다 ㅋ

료하 : (정신없이 사인) ㅎㅎ

본인 : 그러지 말고 주사 꼭 맞아 ㅋㅋ

료하 : 싫어~ 절대 싫어 ㅋㅋ

본인 : 고생 많고 힘내 ㅎㅎ

료하 : 아리가또~ 또 와

본인 : 바이바이


공연장이나 방송에서는 안그러는데 악수회 대응은 상당히 츤츤거리는 료하..

저야 솔직한거 좋아하니까 별생각 없는데 본인의 캣치프레이즈에서 말하는

살짝 츤데레라는게 살짝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

SKE극장 첫공연은 꼭 팀S로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미처 못했네요

역시 막상 앞에 가면 너무 긴장해서 말이 잘 안나옴..료하는 아직까진 orz




7부 아이가사 모에 4장 (사인)


먼저 앞서 모에 이날 전부 사인이었습니다 (....)

판매부수가 딸려서 구입자 전원 사인이더군요..;;;

아예 들어갈때 추첨도 없이 악수권 내밀면 거기에 바로 사인지 찍어서 줌;

이거 참.. 기뻐해야 할지 안타까워 해야 할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 오기전 AKB메일로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왔다고 자랑한 모에..

아니나 다를까 오늘 정말 하이텐션이었습니다.

본인 : 요~

모에 : 아~ ^^

(바로 사인지에 사인을 해주는 모에)

본인 : 아 머리 검게 했네

모에 : 소오난데쓰요~

본인 : (제 이름 마지막 한자를 가르키며) 언제나 모에가 이거 어렵다고 했었지..ㅎ

모에 : 맞아요 ㅎㅎ

(사실 제이름 성이랑 가운데 글자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자라 쉬운데
 마지막이 어려운가 봅니다)

모에 : 아 저 요즘 한국어 공부하고 있어요~

본인 : 아 그래? 헤에~

모에 : 한국어 어려워요~ X상은 일본어가 어렵나요? ㅋㅋ

본인 : 응 일본어가 어려워 ㅋㅋ

모에 : ㅋㅋㅋ 일본어 중에 좋아하는 단어 같은거 있어요?

본인 : 좋아하는 단어? 음~ 다이죠부?

모에 : 헤~ 소오데스까

본인 : 응 ,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ㅎㅎ

모에 : 헤에.. 그렇구나

모에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는..

본인 : 최고? ㅋ

모에 : (빵터짐) ㅋ 체고도 좋지만 쌩일츄카해를 제일 좋아해요!

본인 : ㅎㅎㅎ 그렇구나

(사인지에 제 755의 닉네임을 한글로 적어준 모에!)

본인 : 우와 스고이

모에 : 이거 맞아요? ㅋ

본인 : (제 닉넴 ㅡ 를 제대로 못쓰고 있는 찰나) 밑에 다 걍 쭉 그으면돼 ㅋ

모에 : 이렇게?

본인 : 응 완벽해! ㅋ 아리가또! 또 올게 ㅎㅎ

모에 : 응 바이바이~

전에 모에라고 써줄때는 많이 서툴렀는데 이번엔 쓰는 방향이며 이런게 거의 완벽하더군요..

정말 공부 열심히 하나봅니다.. 훈훈하더군요.

막상 가면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시간제한이 있으니 뭐할지 고민하다 끝나는거 같습니다.

악수회 초기때는 걍 정해진 멘트로 말하면 시간도 딱 맞고 그러는데

이제 모에한테는 그런말 하는 사이도 아니니..



그럼 이어서 25일자 입니다. 이날도 똑같은 스케쥴이라 매우 편했음 (..)


6부 키타가와 료하 2장(악수)


본인 : 오늘도 사람 많네 괜찮아? 5부에서 밀리진 않았어?

료하 : 음~ 괜찮아 ㅎㅎ

본인 : 그렇구나 (여기서 순간 할말이 없어서 정적 --;)

료하 : ^^;

본인 : 늦긴 했는데 생탄공연 DMM 수신으로 잘봤어 굉장하더라

료하 : 아 ~ 고마워

본인 : 감동적이었어 (여기서 시간됐다는 안내가..)

료하 : 아 정말? 기뻐

본인 : 바로 또 올게 바이바이

료하 : 바이바이

나기사 편지 낭독에 감동받았다고 말할려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orz


6부 키타가와 료하 1장(사인)

2장이 악수 걸려서 마음을 비우고 걍 했더니 사인 걸렸습니다 (..)

(들어가자마자 바로 사인부터 열심히 하는 료하)

본인 : 팀4 겸임 소식 아직이려나..

료하 : 맞아~ 나도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걱정이야

본인 : 아 그래? 나 도쿄 살아서 정말 기대하고 있는데.. ^^;

료하 :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잘할수 있으련지..ㅋ

본인 : ㅎㅎ 그렇구나

료하 : (사인주면서) 와줘서 고마워~

본인 : 응 힘내 바이바이

료하 : 바이바이

요즘 특별공연만 신나게 본점에서 하고 있던데 조각개편 팀으로 언제 쇼니치 할련지

저도 정말 궁금하더군요..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악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추첨..! 연속으로 악수가 걸렸지만

어제 충분히(?) 사인 받았고 악수도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싶었기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

제가 이날 755에 한글로 적어달라는 작은 부탁 코멘트를 남겼는데 다행이 그걸 봐줬는지

저 보자마자 사인부터 해주려고 준비하는 제스쳐를.. ㅋ

본인 : 아 ~ 이번엔 악수야 ㅋ

모에 : 아 그렇군요 ㅎ

본인 : 트와이스 노래 좋더라 (이번에 앨범 나온 TWICE 이야기)

모에 : 좋죠? ㅋ

본인 : 응 그거 제목이 한글이랑 영어 말장난 해논건데 알고 있었어?

모에 : 에 , 그래요? 뭔데요???

본인 : 우아하게가 한국어로 엘레강스하단 뜻이야 ㅋㅋㅋ

모에 : 아 그렇구나 ㅋㅋ

본인 : 이따 또 올게 ㅎㅎ

모에 : 응 아리가또~

48그룹에 한국 좋아하는 멤버가 많은데 모에는 정확히는 KPOP이랑 한국아이돌 가수를
좋아합니다 어떻게 저보다 KPOP 정보에 더 빠삭한거 같기도.. -.-;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악수)

본인 : 이번엔 당첨이야 ㅎㅎ

(제가 부탁했던 대로 사인을 해주는 모에)

모에 : 이거 맞아요? ㅋ

본인 : 오~ 고마워 맞아 ㅋ

모에 : ㅋㅋ

본인 : 글씨 진짜 잘쓴다 대단해..

모에 : 에 정말? 기쁘다

본인 : 다음에는 풀네임을 써주길 기대할게 ㅋ

모에 : 응 힘낼게 ㅋ

본인 : 고마웠어 바이바이~

모에 : 바이바이~







이로써 올해 개별 악수회가 끝이 났습니다..

(사진은 755에 모에에게 받은 코멘트들)

인상깊었던건 타카미나의 압도적인 마지막 개별 악수회 피날레 퍼포먼스 였네요..

타카미나 때문에 그 주위의 멤버들 미오쿠리가 모두 중단될 정도 였으니..

내년 샤메회 까지 멤버들 만날일은 당분간 없고, 또 아쉬움을 뒤로 할수 밖에 없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NMB48 두리안 소년 남바식샤메회 오사카ATC홀 (2015년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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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러두었던 두리안 소년 남바식 샤메회 어제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오사카를 처음 가보는건데 그 생애 첫 오사카를 이렇게 덕질(..)로 가게 되었네요.

올해 4월에 갔던 돈룩백 샤메회가 남바식 처음 가본 샤메회 였는데,

그때를 기준으로 아마 이날 추첨운은 다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팀N 너무 잘나왔..;;

처음부터 인기 에이스 멤버가 걸리니까 어안이 벙벙해 지더군요.. ;;


이번엔 거의 모든멤버와 손 하트 고정에 이런저런 포즈로 해봤습니다.

왠지 처음부터 막 잘걸리니까 하트해야지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ㅋㅋ

그럼 봐주시죠

1부 팀 N 야마모토 사야카

사야카 : 와줘서 고마워!

본인 : 아드레날린 봤어 , 연기 잘하더라!

사야카 : 아리가또~ 진짜 무서웠어 >_<

무난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야카의 카미대응.. 역시나 좋네요


1부 팀 N 요시다 아카리

아카리 : お~ ローズピンクや!(오~ 로즈핑큰가) - 제 아이폰6s+ 보고 하는말

본인 : 今回のために買ったよw (오늘을 위해 샀지 ㅋ)

아카리 : へえ、そうなんや (헤에 글쿠나)

본인 : 만나서 기뻐

아카리 : 아리가또~

제 아이폰 색깔을 보더니 저런 말을 해주는데 찰진 칸사이 사투리로 해주니 순간 멍해지더군요;

그때 나눴던 대화 원문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1부 팀 N 니시자와 루리나 (타임오버로 포기)

ATC홀 회장이 정말 좁더군요 처음에 이렇게 좁은줄 모르고 그냥 기다리다가

사람 미어터지는 위의 두명꺼 하고나니 접수시간 오버되어서 결국 못하게 된.. orz

그뒤로 팀비투때는 추첨 시작하자마자 번호 불리면 바로 뛰어가서 했습니다.



2부 팀 N 코타니 리호

졸업하기 전까지 열심히 하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야기를 못했네요..

리뽀뽀 : 어.. 로즈핑크다..

본인 : 오늘을 위해 샀어 ^^;

리뽀뽀 : 헤~ 스고이!!

저번에 나고야때 2번 연속 걸려서 기억까지 해주었던 리뽀뽀.. ㅠ_ㅠ

멤버들이 유난히 제 아이폰 색깔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역시 남자는 핑크 아니겠습니까.. -ㄴ-;;

2부 팀 N (재추첨) 죠니시 케이

재추첨할때 좀 신중하게 번호를 뽑았더니 또 케잇치 당첨!

재추첨의 여신인가 봅니다 (..)

본인 : 실은 또 재추첨으로 케잇치 걸렸어!

케잇치 : 어 정말!? 아리가또~ 또 와~


이후로 점심을 먹고 4부 팀M 을 참가했는데요

팀M은 관심멤버가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2장정도밖에 구입을 안했고

큰 기대도 없었는데 둘다 팀M에서 인지도 있는 멤버가 걸렸네요


4부 팀 M 시로마 미루

아쉽게도 오빠 배고파요는 못들었습니다

한국인이란걸 안밝혀서 그런걸지도 (...)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국인이라고 말해보고는 싶네요 ㅋ


4부 팀 M 키노시타 모모카

모모카와는 왠지 이걸 해야겠다 싶은게 딱 떠올라서 저거 했습니다.

안다레의 포즈이기도 하죠..

5,6부는 전 스케쥴이 없어서 적당히 근처 관광(?)좀 하고 커피숍 가서 낮잠도 자고 한뒤

다시 7부부터 참가를 했는데 팀비투도 미루키 걸렸으면 거의 정점(?)찍을뻔 했으나

그냥 1명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걸린거 같습니다.


7부 팀 B2 쿠사카 코노미

오전에 한명 타임오버로 놓친거 때문에 이번에 레인 불리자마자 바로 뛰어간게 코노미..

왠지 모를 따봉이 저와 묘하게 완벽하게 싱크로..


7부 팀 B2 이치카와 미오리

저번에 나고야때 사진이 흔들려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엔 폰도 최신폰이고 완벽하게 잘나와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팀B2의 추첨식이 제일 재미있는데 진행담당인

미오링이 너무 귀여워서 그런거 같아요 (..)


7부 팀 B2 이소 카나에

이번에 처음 만나본건데 귀엽더군요.

다음에 공연이나 콘서트에서 관심있게 지켜볼까 생각중입니다.. ㅋ


8부 팀 B2 카와카미 치히로

치히로 : 저거 아이폰 로즈핑크죠?

본인 : 응

치히로 : 나도 저색깔로 하고 싶어요~

본인 : ㅎㅎ;

치히로 : 아리가또 또 와요!


어김없이 제 폰에 관심을 가져줘서 참 고마운..;;


8부 팀 B2 오오단 마이

마이 : 오! 로즈핑크! 아이폰6s?

본인 : 끄덕

마이 : 오~ 좋네요 부럽다 ㅋ

마이 : 아리가또 바이바이~


이럴줄 알았으면 아이폰에 대한 코멘트도 준비를 해갔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


8부 팀 B2 하야시 모모카

저번에 연속 2번 당첨에 이어 또 모모카 걸렸네요..

운명의 그녀인가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환호의 포즈를 취했습니다 ㅋㅋ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거 같아요 전에 머리 긴거보다 훨씬 이쁘더군요.


글을 마치며..

이번에도 오전 팀 N 할때 야마오 리나의 목소리는 정말 우렁찼는데

이번에 회장이 좁아서 그런지 저끝에 있는대도 불구하고 저 반대편의

야마오 리나 목소리가 들릴정도 였습니다 (..)

아쉬웠던 점이라면 우메다 아야카의 컨디션 난조로 불참..

그거 외에는 워낙 초반에 추첨운이 좋아서 힘들었지만 오사카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할로윈 나이트 요코하마 사인회군요.. 주말마다 쉴틈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48그룹 덕질 화이팅입니다!



And

할로윈나이트 악수&사인회 후기 9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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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4월달 그랜플래쉬 이후로 이번에도 단 2명의 멤버만을 보고 온 아주 짤막하고 조촐(?)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요코하마 사인회때 모에만 딱 보고 왔던거에 비하면 뭐 (..)


이번부터 사인 추첨방식이 예전의 제비뽑기식의 아날로그틱한 방식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어째 이게 더 당첨이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


료하때 한번에 두장썼는데 둘다 악수 나와서 좌절 (orz)


먼저 료하부터 들어갔는데요 이전부에서 사인떄문에 많이 밀렸는지 이미 접수 마감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끝이 안나고 있더군요.. 게다가 마감 막판에 한 20장정도 마토메를 하던 어떤사람덕에 더더욱 (..)


제가 2빠로 들어갔는데 그 막판 마토메분덕에 료하가 사인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써댔으면 끝나고 기지개 피면서 힘든게 표정에 딱 보였습니다


6부 키타가와 료하 (2장 전부 악수)




본인 : 곤니치와


료하 : 곤니치와


본인 : 엄청나네.. 전부수 보니까 엄청 밀려있던데 괜찮아?


료하 : 음 괜찮아 ㅎㅎ


본인 : (사인 종이 쌓여있는거 가리키며) 이거 정말 계속 쓰는거 힘들겠다.. ;;


료하 : ㅎㅎ 힘내야지뭐~


본인 : 아쉽게도 난 악수지만 ㅋㅋ


료하 : ㅋㅋ 그래도 와줘서 고마워


본인 : 다음에도 올거니 그땐 꼭 당첨을 ㅎㅎ


료하 : 응 기다릴게


본인 : 바이바이~


료하도 구플이나 755 블로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랑 실제 만났을때의 모습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인거 같습니다.


아이돌스러운 모습을 연기하는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는 무지 털털한 성격일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저생각일뿐이지만)


료하때 2장 한번에 썼다가 악수에 충격먹고 다음 모에는 1장씩 쓰기로 맘먹고 1빠따로 들어갔습니다.


1빠따로 들어갔으니 아이패드 추첨 1번을 선택했더니 바로 사인 당첨!


즐거운 마음으로 사인을 준비하는사이 제 뒤에있던분은 악수 걸렸는지 저를 제치고 먼저 들어가서 결국 2번째가 되었네요 (..)


1,2번째로 먼저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들어가기전에 멤버가 준비 되었다고 할떄까지 멤버 먼저 와서 준비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요


그게 참 좋습니다 ㅜㅜb



7부 아이가사 모에 (4장 사인 , 악수 , 악수 , 사인)





1번째 (사인)


모에 : 아! (알아봐주는 유일한 멤버 ㅠㅠ)


본인 : 오늘은 운이 좋아! ㅋ


모에 : ㅎㅎ (사인 해주기 시작)


사인을 마치고 갑자기


모에 : 아 맞다 슥슥 (한글로 모에라고 적어줌)


본인 : 에!? 우와 잘쓰는데?


모에 : 이거 맞아? ㅋㅋ


본인 : 응 맞아 완벽해! ㅋ


본인 : 또 올게 기달려 ㅎㅎ


모에 : 응 아! 안뇽히 카세요~ 이거 맞아?


본인 : 오~ 맞아 완벽해 ㅎㅎ 이따봐


2번째 (악수)


본인 : 아~ 이번엔 빗나갔어 ㅋ


모에 : ㅎㅎㅎ


본인 : 아까 한글로 모에라고 적어준거 정말 잘썼어


모에 : 정말? 기쁘다 ㅎㅎ 근데 이름밖에 쓸줄 몰라


본인 : 나보다 잘쓰는거 같은데? ㅋㅋㅋ


모에 : 에~ ㅋㅋㅋ


본인 : 내가 좀 글씨를 못쓰기도 하지만 ㅋ;


본인 : 그럼 또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세번째 (악수)


본인 : ㅎㅎ 이번에도 악수네


모에 : ㅎㅎ


본인 : 저거 추첨이 예전엔 제비뽑기였는데 이번에 아이패드로 무슨 디지털스럽게 바뀌었더라..;


모에: 에? 그래? (눈이 휘둥그래지는데 순간 제가 말을 막 빨리해서 그런듯;;)


본인 : 다음이 마지막인데 꼭 사인 걸렸으면 좋겠다


모에 : 응 화이팅! ㅋㅋ


본인 : 그럼 이따봐 ㅋㅋ


네번째 (사인)


네번째 마저 악수걸리긴 싫어서 에라 모르겟다하고 아는형님께 번호 추천받아서 3번뽑았는데 사인 당첨 ㅠㅠ


본인 : 이번엔 당첨이야! ㅋ


모에 : 오오 ㅋ (사인용지에 사인시작)


본인 : 이번엔 한자 본명으로.. ㅎ


모에 : 헤에..


본인 : 사실 이거 전에 한자 어렵다고 했었어 모에가.. ㅋ


모에 : 그래? 음.. 어렵다고 하면 어렵다고 할순 있지.. ㅎㅎ


본인 : ㅎㅎ


(사인 받고 악수하며)


본인 : 아리가또 오늘도 즐거웠어


모에 : 아리가또 또 와 ~


딱히 네타거리도 없고 만날때마다 무슨말을 건내야 할지 오히려 매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네타거리가 많은 인기멤버도 아니고 극장이나 이벤트 할때 매번 찾아갈수도 있는것도 아니라서 (..)


이번에 마지스카에 엑스트라 출연한거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했네요.


다음에 가면 말해봐야겠습니다.






 이날 갔다오신 다른분들의 후기에 비하면 빈약하기 그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Don't look back 발매 기념 남바식샤메회 2015년 8월 22일 (나고야포트멧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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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룩백 샤메가 막판에 나고야에서 열린다기에 신청했더니 전부 당첨 (..) 되는바람에


급조로 다녀왔습니다.


나고야는 2년만인데 역시 갔다와본곳은 헤맬일이 없으니 그게 좋더군요


포트 멧세 나고야 라고 나고야역에서 아오나미센인가 하는 노선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바닷가가 보이는곳에 도착하고 거기에 있었습니다.


전날 샤야네의 불참 소식에 걱정도 되고 좌절(..)도 있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단 와야죠 ㅋㅋ


이럴줄 알았음 차라리 BII를 더 넣을걸 하는 아쉬움이..


(팀N에 더 집중했기에..)


저는 2부부터 참가를 하였고 1부때 들어가서 구경을 하기로 하고 미리 들어갔습니다.


남바식의 장점중 하나이기도 한데 정규 샤메회처럼 전 그룹이 모이는게 아닌지라


비교적 한산한게 편하고 좋았네요 이번에도 역시..


더군다나 돈룩백 막바지였고 다른곳에서 행사를 많이 했는지라


(AKB전국악수회 SKE전국악수회등)


거의 남바쪽 팬분들만 원정으로 오신거 같았습니다.


참가는 안했지만 1부 추첨 결과를 한번 봤는데,




제가 2부 12,13레인이었는데 1부가 이랬으면 저번처럼 또 하야시 모모카를 만날뻔 ㅋㅋ


언제나 그렇듯 만나고 싶은 멤버는 항상 숫자 1개 차이로 빗나갑니다


이거 추첨때 진짜 가슴 조아리는게 진정한 남바식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참여한 2부 가보겠습니다




12 레인 이지리 안나


13 레인 이치카와 미오리


처음으로 잘 아는 멤버 걸리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레몬이라니..


이지리 안나는 원래 관심은 있었으니 이정도면 스타트가 아주 좋았습니다.


2부 12레인 TEAM BII  이지리 안나




찍고 나오면서 저번 마쿠하리 멧세에서


안다레 생방송 스페셜때 봤다고 이야기 해주니 매우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때 남바애들 나와서 존재감 거의 없다가 막판에 역전한것때문에 그런듯)


네 그렇습니다..


처참하게 흔들렸더군요


그래서 스텝에게 바로 말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육안으로도 흔들린게 심하게 보이면 재촬영이 가능합니다)


첨에 당황해서 확인을 안하고 나왔다가 보니 흔들렸길레 얼른 다시 들어가서 보여줬음 -_-;


안나가 저 보더니 어 왜 다시왔네 하면서


사진 흔들렸다고 일부러 뻥친거 아니냐고 호쾌하게 웃던 (..)


정말인데 ㅠㅠ



그리하여 다시 찍은게 되겠습니다


아 아까 포즈 뭐했더라? 하면서 먼저 물어봐주던..


팀BII 공연 보러가게 되면 눈여겨 볼 생각이었던 멤버였고 사진찍게되어서 만족했네요.



2부 13레인 TEAM BII  이치카와 미오리




미오링 특유의 목소리를 바로 앞에서 들으니 아햏햏(..)


사진이 살짝 흔들렸는데 이정도는 미묘해서 스텝이랑 좀 말씨름을 해야 해줄거 같은지라 그냥 넘어갔네요.


제 오시멤버 사진이었으면 어떻게든 다시 찍었겠지만요


(그런식으로 모에를 진상부려서 연속 2번 찍었던 기억이..;;;)


하지만 미오링의 귀여움은 흔들렸어도 팬 여러분들은 이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


딱히 할말이 없으니까 장어개님 이야기라도 해볼까 했었는데 다음으로 기약..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미루키 추첨때 번호 발표되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자후 가인상적이었네요


다음 3부 입니다




5,6,7레인이었고

5 레인 야부시타 슈

6 레인 키노시타 하루나

7 레인 이지리 안나 (...)


저번 샤메회때 비투에서 그나마 선방한게 재추첨으로 걸린 슈짱이었는데 이번엔 그냥 걸렸네요


일단 연속으로 걸린 안나부터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고 입장


3부 7 레인 TEAM BII  이지리 안나




들어가자마자 '오~ 오카에리~'


하기사 전타임에 했으니 기억을 해주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제가 이 포즈 전에 료하랑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거 제안했습니다


정규 샤메회는 이미 멤버가 다 정해져 있기때문에 미리 포즈 생각해두고 가는데


남바식은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줄설때 생각하고 즉흥적으로 저런식으로 전 찍고 있습니다


말이 엄청 빠른데 칸사이 사투리까지 구수하게 쓰는 참 호쾌한 성격으로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3부 6 레인 TEAM BII  키노시타 하루나




듣던대로 첫인상이 모에랑 비슷함 (..)


뭐할지 들어가기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이걸로 했습니다.


모에 이야기 꺼내볼까 하다가 그냥 단념 ㅋㅋ


다음에 또 걸리면 한번 말해봐야 겠네요


남바식의 문제가 누가 걸릴지 모르니 네타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게 orz


저도 빨리 남바 오시 한명 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3부 5 레인 TEAM BII  야부시타 슈




다시 만난 슈짱..


참 웃는게 귀여운 아이인거 같습니다


4월달에 햇던 포즈로 제안 저번에도 이거 했었으니 이거 하는거라로 했는데


역시나 기억 못하는.. 당연하겠지만요 ㅋㅋ


이렇게 3부가 종료..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4부 팀N으로 넘어갑니다




전 16,17,18 레인이었고


16 재추첨

17 키시노 리카

18 코타니 리호


가 되겠습니다..


먼저 키시노 리카부터 들어갔습니다


4부 17 레인 TEAM N  키시노 리카



이 아이를 보니 마치 타카미나 총감독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뭔가 리더쉽이 있어보이는 아이였습니다 실제로 1기생 베테랑 답게 추첨때 MC도 하고;


들어가니 제가 입은 티를 보고 ' 아 이거 나도 집에 똑같은거 있어요~' 라고 하네요


(아디다스 NIGO티)


왠지 할거 없으면 이 포즈 하는거 같네요 브이는 너무 무난해서 왠만하면 안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웃으면서 찍을땐 이 포즈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4부 18 레인 TEAM N  코타니 리호




인생 첫 리뽀뽀와의 만남..


듣던대로 정말 귀여웠습니다 >_<


근데 어떻게 알았는지 (포즈 말한거 말고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악수하고 나갈때


리호 : 한국인?


본인 : 응 한국인


리호 : 에~? 에에 아리가또 캄사하므니다~~


본인 : 또 올게~


한국인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눈치짱이더군요.. 내가 그렇게 한국인처럼 생겼나 ㅋㅋ;



4부 16 레인 <재추첨> TEAM N  죠니시 케이





드디어 남바의 카미급 멤버를 만났습니다


역시 하트가 아니면 예의가 아닌거 같아 바로 하트로 (..)


본인 : 재추첨으로 왔어요 케잇치여서 너무 기뻐요


케잇치 : 에 마지!? 나도 기뻐~~ 고마워!!


하면서 손을 꼬옥 잡아주더라는..


미루키와는 비교가 안되는 악력이었습니다 ㄷㄷ


이렇게 4부 종료..이어서 5부로..





전 11,12,13 이었고


11 야마오 리나

 12 코타니 리호 (..)

13 재추첨 (..)


재추첨이 왠지 내가 뽑으면 이상하게 걸릴거 같은 불안감 때문에 참 하기 싫은데 연속으로 걸리네요..


먼저 야마오 리나부터 들어갔습니다


5부 11 레인 TEAM N  야마오 리나




신분증 확인하는 레인에서부터 이 아이 목소리밖에 안들릴정도로


정말 목소리가 크더군요.. ;;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응원해주고 싶을정도로..


마오 리나 대응 정말 좋으니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니 밝게 웃으며 곤니치와!!하는데 들어오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스타일?



5부 12 레인 TEAM N  코타니 리호



리뽀뽀는 또 걸리니까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인 : 또 왔어요~


리호 : 아~


본인 : 이번엔 이걸로 할까요? (사진의 포즈를 보여주며)


리호 : 아 OKOK


본인 : (악수하면서) 두번찍어서 기뻐 다음에 또올게 ㅋㅋ


리호 : 아리가또~~ 만놔서 판갑습니다~~ㅋㅋ


이미 알아보고 바로 한국말 해주더군요 .. -.-;;


리뽀뽀한테는 네타거리는 많았는데 아무래도 1장이다보니 차마 다 말은 못하고 그냥 대충 바이바이..


5부 12 레인 <재추첨> TEAM N  키시노 리카




내심 요시다 아카리 기대했는데 리카냥 또 걸렸네요..


또 걸린걸 기념해서 위와 같은 포즈로 해봤습니다


들어가니까 역시 제 옷 보고 알아봐주더군요


다음에 또 올게요 하니 '마따 키테나~' 하는 칸사이 사투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이기도 했던 6부인데,


N 의 마지막 6부는 깜박하고 추첨결과 표를 사진으로 못찍었습니다


10 , 11 이었고


11 아카시 나츠코

10 재추첨 (..)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이번에 재추첨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6부 11 레인 TEAM N  아카시 나츠코





경례 포즈로 해봤습니다


사실 전 잘 모르는 멤버였는데 가기전에 일본덕후분께 오늘 가는거 이야기 했더니


낫츠걸리면 잘부탁한다고 하길레..

(낫츠에게 수십장 쓰는 분인데  이미 알아보는 사이라고)


말이 씨가 된다고 딱 걸려버렸습니다.


대응도 좋았고 웃는게 참 이쁜 아이더군요


6부 10 레인 <재추첨> TEAM N  죠 리에코




죠가 좀 준비가 있었는지 늦게나와서 10분정도 기다리고 찍었네요


그사이 시간 걸리니까 다른레인꺼 가실분들은 지금 갔다오시는게 좋겠다는 스텝이 안내도 있었고..


전 이게 마지막이라 계속 멍때리며 서있다가 찍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목소리 크고 대응 참 좋더군요


열심히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어떤 멤버든.. ㅎ


이렇게 이번 저의 남바식 샤메회는 끝.. 팀 M 은 신청안했으니 이대로 귀가길로..


남바멤버들이 대응이 전체적으로 좋은것도 있지만 좋다기 보다는


칸사이 사람 특유의 수다스러움(..)이 잘 살아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원래 남바 출신이 아닌 레몬 만나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특히 이지리 안나는 사석에서 아는 사이라면 엄청난 수다쟁이일거 같음 -.-; ㅋㅋ


본점도 이런 샤메회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아니면 SKE라도..


역시 사진은 남으니까 무리해서라도 이렇게 가게되고 힘들어도 사진보면서 흐뭇해하고.. 그런게 좋은거 같아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2015년 8월 7,8,9일 40th 싱글 개별 악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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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전 멤버 풀타임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쥴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정말 와보니 저도 힘들고 멤버랑 스탭분들도 정말 힘들었을거라 생각되는 악수회 였네요..


안다레 생방을 보려고 악수걍 포기 하고 스탠딩 2,3열에서 실컷본게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2,3오시멤버와의 악수를 포기하고 그만큼 얻은게 많은거 같네요 (..)


물론 1오시 악수는 전부 하고 왔지만요 ㅋㅋ


7일 금요일


1부 미야와키 사쿠라 (1장)


본인 : 좋은 아침~


사쿠라 : 오하요!


본인 : 오늘부터 3일간 잘부탁해요~ ㅋ


사쿠라 : 응 아리가또~


본인 : 이번엔 아침부터 상당히 하루가 길거 같네..

(스텝의 시간됐다는 알림)


사쿠라 : 맞아요~ (소오난데스요~ 하는 아주 솔직한 사쿠라 --;)


그래도 힘낼거에요 ^^


본인 : 감밧떼~


사쿠라 : 응 바이바이


이날 비인기 멤버는 1부는 많이 안팔린 모양인지 (평일이기도하고) 1부엔 정말 말그대로 파리 날리는(..)곳이 많았는데


삿시와 사쿠라는 역시 사야네와 함께 위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삿시와 사쿠라가 나란히 옆레인이었는데 사쿠라 옆의 에고 유나가 티나게 차이나는 사람 숫자로 고통 받고 있더군요 (..)


2부 아이가사 모에 (2장)


본인 : 오하요~


모에 : 오하요 고자이마스


본인 : 오늘은 좀 긴 하루네..;


모에 : 네.. 맞아요 ㅠ_ㅠㅋ


본인 : 힘들겠지만 힘내~ ㅋ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이따 3부에도 올거니 잘부탁해 ㅎㅎ


모에 : 응 바이바이


이날 전 멤버 풀타임에 멤버가 많다보니 레인 하나에 두갈래로 갈라지는 일종의 2인 1조로 배치를 했었는데


모에 옆이 코바야시 카나였습니다 근데 이날 아픈지 안나왔더군요


그래서 모에 혼자 있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가뜩이나 모에나 있는구역 가만보니 비인기만 모아놔서 상당히 한산(?)한 분위기 였는데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인기멤버는 이날 3 지역중 가운데 지역이었죠..


3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있잖아 저번에 신발 보냈거 받았어?


모에 : 응 받았어!


본인 : 사이즈 크지 앉았어?


(240~245 신는다는데 제가 250을 보냈습니다..;)


모에 : 응 딱 맞아~


본인 : 아 그래? 다행이네 안커서.. ㅋ


모에 : 아 그 회사꺼는 약간 작게 나오는거 같아

(SBENU임)


본인 : 아 글쿠나 24.5여서 클까봐 걱정했거든


모에 : 고마워~ ^^


본인 : 오늘 지루한 하루일거 같다.. ㅋㅋ;


모에 : 그렇죠 뭐 ㅋㅋ


본인 : 이따 여기서 안다레 생방 하는거 나온다는데 진짜임?


모에 : 나옵니다~


본인 : 기대할게 ㅋㅋ


모에 : 응 바이바이






모에에게 보냈던 신발입니다. 잘 받았다고 하네요 ㅋ


정말 기뻐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ㅠ_ㅠb




이날 5시부터 안다레 생방 녹화가 있다길레 오후 2시부터 다른 악수회 스케쥴이 없던 저는


그냥 무대앞에서 죽치고 있기로 작정하고


결국 앞쪽 2열부근에서 실컷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카에 연구생들 부터 카미외의 나름 악수가 널럴한 (..) 멤버들을 극장 거리에서 보는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보게 되었죠


(사실 모에짱이 나오기때문에 미리 대기탄거였지만..)


다만 6부가 쥬리나 7부가 사쿠라였는데 막상 생방 시작하니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도저히 앞에서 빠져나갈 상황이 안되더군요.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어차피 1장짜리인 쥬리나와 사쿠라를 포기하고 쭈욱 봤습니다 orz


이날 쥬리나가 몸상태가 많이 안좋았는지 후드티에 마스크쓰고 안경이었음..


후반엔 모에짱이 나와서 이순간만큼은 악수권 포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ㅋ


안다레 녹화가 끝나고 마지막 8부 모에짱 악수를 하러 이동..


이날 무대셋트장 바로 옆이 나카무라 마리코 였고 그 옆옆이 모에짱이어서 끝나자마자 바로 옆으로 이동하면 되서 편했네요 ㅋㅋㅋ



8부 아이가사 모에 (1장)



본인 : 안다레 수고했어!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전부 다봤어 2열쯤인가에서 ㅎㅎ


모에 : 에~~ 스고이


본인 : 모자 귀여웠어 그뭐지.. 생일케이크 모자 ㅋㅋ


모에 : 아 ㅋㅋㅋㅋ

(빵터짐.. 이날 안다레에서 멤버들이 코스프레 하고 나왔는데 모에는 모자를 쓰고 나왔음)

(스텝의 시간됐다는 알림)


본인 : 내일 또 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금요일날 거의 체감온도 37도에 육박하는 폭염이어서 상당히 힘들었는데 토요일부터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


8일 토요일


1부 미야와키 사쿠라 (1장)


본인 : 오하요!


사쿠라 : 오하요!


본인 : 오늘은 좀 선선하고 쾌적하네요!


사쿠라 : 소오데스네!


본인 : 오늘도 긴 하루가 될거 같으니 힘내요~


사쿠라 : 응 힘낼게 ^^


본인 : 바이바이


사쿠라 : 바이바이


어제로 거의 풀로뛰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거의 힘든내색을 안보이는 사쿠라.. 역시 이제는 카미멤버이자 베테랑다운 모습..




2부 아이가사 모에 (1장)


본인 : 오하요~


모에 : ^^


본인 : 어제 힘들지 않았어? 컨디션은 좀 어때?


모에 : 다이죠부데스~


본인 : 그래.. ㅎ 알았어 이따 또 올게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바이바이


2부 2장이었는데 1장씩 루프 돌았습니다



2부 아이가사 모에 (1장)


본인 : 안녕~


모에 : 아.


(책보고 있던 모에 왠지 미안해지는 --;)


본인 : 오늘도 긴하루가 되겠구나.. ^^;


모에 : 응..


(그래서 책보고 있는듯 .. ㅠㅠ)


본인 : 이따 3부에도 올게 그럼 힘내~


모에 : 응 아리가또~


아까는 폰만지고 있더니 이번엔 책보고 있더군요..


이번 악수회가 전멤버 풀타임이다보니 비인기 멤버는 소위 말하는 하이패스로 들어가서 줄이 없기때문에


악수 까지 다이렉트로 하게되는데 그러다 보니 멤버가 딴짓하고 있을때 입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줄서면서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없기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한다는 슬픈전설이 (..)


따라서 모에짱이 딴짓하고 있을때 들어가게 되는일이 많네요.. ㅋㅋ



3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어제 말이야 점심 먹으러 간사이 쟝켄 추첨 이미 끝나버렸더라고

(모에꺼)


모에 : 아아..


본인 : 보니까 SKE 미키티랑 하게 됐더라?

(팀 S 부캡틴 야카타 미키)


모에 : 쏘오난데쑤~


본인 : 음..뭐 쟝켄이 확률게임이니까 운만 잇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해 ㅎㅎ


모에 :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본인 : 응원은 할게 ㅋ 이제 8부에 올테니 힘내 ~


모에 : 응 고마워 바이바이~


본인: 바이바이~


3장분을 제대로 활용을 못한거 같네요.. 어째 오시를 자주 만날수록 네타가 떨어져서 막상 마주하면 머뭇거리게 되는 현상이..orz


게다가 모에도 낯을 가리고 저도 가리다보니..


리드해주며 말 잘하는 아이의 오시였다면 좀 달랐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3부가 끝나고 장어개님과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리에짱을 위해 한국에서 달려오신.. ㅋ


이 이후엔 전 8부에 모에밖에 없었기때문에 시간이 남아서 그냥 앉아서 쉬면서 시간을 떼우거나 방송 전광판에 나오는거 보거나


장어개님과 수다를 떨면서 보낸거 같네요.


장어개님과 무대 이벤트 같이 보는데 먀오가 한국말로 뻔데기뻔데기 하는데 둘이 빵터져서 웃고 있는데

(무엇보다 발음이 거의 정확했음.. 일본애들식 발음이 아니여서..ㅋㅋ)


일본애들은 그저 멍때리고 있는 시츄에이션이 (..)


이게 웃겨서 빵터졌던건 거기 있던 저희 한국인 2명 뿐이었을듯.. --;



8부 아이가사 모에 (1장)


본인 :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았어

아직 시간 좀 남았지만 힘내 ^^


모에 : 응 고마워


(한장이라 이쯤되면 시간됏다고 하겠지 싶어서 슬슬 끝내려는 찰나)


모에: 에? 벌써? 빠른데 ㅋ (하야이~)


본인 : 어? 이상하네 한장이 왜이리 길지? ; ㅋㅋ


모에 :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 내일 또올게 ㅋㅋㅋ


모에 : 응 바이바이


마지막이고 하니 스텝이 여유롭게 시간을 준건지 아니면 아까 3장 빨리나간거 기억해준건지...는그럴리가 없겠죠


모에가 사람이 별로 없으니 기억했을지도 (........)


끝난뒤 장어개님과 도쿄역에서 라멘한그릇 하고 내일도 와야한다는 압박감에 집에 얼른 들어가서 쉬기위해 귀가..



9일 일요일


1부가 사쿠라였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GG치고 2부부터 가기로 (..)


2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오하요~


어제 책볼때 들어오고 타이밍 안좋아서 왠지 미안했어.. ;


모에 : 아 괜찮아요 늘 읽고 있어서.. ㅎㅎ


본인 : 그렇구나.. ㅎㅎ;


(약간의 정적..)


이번엔 할말을 제대로 준비를 못했거든.. ^^;


모에 : 아하 ㅋㅋ


본인 : 아 맞다 신발 말인데 그거 사실 240 구입했다가 그건 작다고 755에서 그랬었잖아?


그래서 일단 그거 반품하고 250으로 다시산거야 ^^;


사이즈가 맞아서 정말 다행이야..


모에 : 에~ 정말? 스고이~~~ 아리가또!


본인 : 하하.. 이따가 또 올게


모에 : 응 아리가또 바이바이


뻥은 아니였으니까 한번 말했더니 정말 놀라더군요 고마워해주니 기분도 좋고~


3부 아이가사 모에 (2장)


본인 : 안녕~

그러고 보니 티아라 새앨범 들어봤어?

(모에 K팝 좋아하고 티아라를 좋아함)


모에 : 응! 물론! Yeah~

(완전미쳤네 하이라이트 안무 흉내냄.. ㄷㄷ 귀요미)


본인 : 역시나 ㅋ 앨범 노래 다 좋다고 하더라고 ㅎㅎ


모에 : 응응 ㅋㅋ


본인 : 그러고보니 오늘도 안다레 나오지? 7시반쯤이었나?


모에 : 응 나옴 ㅋ


본인 : 가서 대기 하고 있을게 ㅋㅋㅋ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바이바이


모에 : 바이바이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던 4시간 스페셜로 진행된 안다레 페스티벌..


일찌감치 무대가서 처음에 4열쯤에서 보다가 점점 앞으로 밀려(?)서 2열부근에서 보게 되었네요 ㅋㅋ


보니까 벌써 영상도 뜬거 같은데 4시간 풀버젼은 아닌거 같고 기획된 이벤트만 나오는거 같더군요.


이날 여기서 4시간 스페셜로 진행하면서 각 그룹별 미니라이브도 했었습니다..


거의 극장 급 거리에서 멤버들의 미니라이브를 보니 완전히 공짜로 극장공연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좋았네요


물론 그에 대한 댓가로 마치 사우나에 있는듯한 사람들의 열기속에 4시간동안 서있어야 했지만 --;



사진에 저와 장어개님이 아주 제대로 찍혀있습니다 ㅋㅋ;


끝나고 시간이 정확히 8부할 시간이 되어 다시 모에 레인으로 이동..


8부 아이가사 모에 (1장)


본인 : 안다레 수고 많았어!


모에 : 응 고마워


모에 : 아까웠어 안무흉내가 알아보기 힘들더라 좀 ㅋㅋ

(이날 안무보고 노래 제목 맞추는 기획에서 모에가 나왔음)


모에 : 맞아 ㅋㅋ;


본인 : 3일간 정말 고마워 즐거웠어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다음에 또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이렇게 긴 3일간의 악수가 끝났습니다..


이날 장어개님이 어제 많이 피곤해 하셨는데 결국 늦게 오셔서 악수못하게 되셨는데 보는 제가 다 안타까웠네요.. ㅠㅠ


그래도 리에짱 미오쿠리는 확실하게 하고 오셔서 다행..


이제 할로윈나이트 대사인회를 기약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41st 싱글 선발총선거 뮤지엄 2015년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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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시경에 모에짱 , 모기 시노부 , 시노자키 아야나 , 유모토 아미가 왔었습니다


랭크인 멤버와 권외멤버의 조합 (..)


이날 진행을 모에짱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작멘트부터


아미를 가리키며 '저희는 못들어간멤버라 할말이 별로 없으니 들어가신 두분 먼저(모기와아야난) 한마디 하시죠'


-.-; ㅋㅋㅋ


나와서 간단하게 몇마디 하고 벽에 사인 새기고 뮤지엄 한바퀴 돌고 갔습니다


이거 보겠다고 30분 기다리느라 정작 뮤지엄은 30분밖에 못봐서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사진만 찍고 얼른 나왔네요 ㅠ


제한시간이 2시간이라서 이거만 아니여도 느긋하게 보고 나오는건데 말이죠..


여튼 모에짱 가까운데서 봐서 좋았습니다 ㅋ

And

AKB48 정규 샤메회 후기 (2015년 5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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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4월달에 이어 5월 샤메회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많은분들이 가신걸로 알고 있는 5월 샤메회..전 이미 4월달에도 갔다와서 인지


이날 라인업은 좀 부실(?)한 편이었다고도 할수 있지만


재판에서 오시멘 모에짱이 추가로 당첨되는 바람에 원래 1장이었는데


3장찍을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사야미루키라는 강력한 멤버도 있었고 기분좋게 추억을 만들고 온거 같습니다



1부 아이가사 모에 1장 


이날 모에의 사복 패션



검은색 참좋아하는 모에..이번에는 흑백의 조화를 이룬 복장에 얼마전에 입수했다고 하는 스베누신발로 추정되는걸 신고 있더군요


뭐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귀여웠죠 (..)


구플을 이제 안하는 모에라 모에 사진을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가 힘드니 올려봅니다.



이날 1부 거의 8시40분쯤 도착했는데 모에라인에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뭐 카미급 아니면 누구나 1부는 이런게 일상)


예전부터 노려왔던 1빠로 들어가기를 노려보고자 50분정도 되니 입장 가능하길레 들어가서 대기..


맨앞에서 모에 나올때까지 스텝들 얼굴 멀뚱멀뚱 보면서 고요하게 흘러가는 잉여로운 시간..


9시5분쯤 되니 모에짱 등장하고 모에짱 레인이 딱 멤버들 나오는 입구 정가운데라 나오는모습까지 바로 볼수 있었습니다


모에 : 아!


본인 : 오하요~


본인 : 포즈는 이걸로 (사진의 포즈를 제안)


모에 : 끄덕 


본인 : 이따 또올게 2부에


모에: 응? (잘못들은듯)


본인 : 2부에 온다고~ ㅋ


모에 : 응 아리가또~


(이날 모에 컨디션이 안좋았던걸로 아는데 그냥 빠르게 찍는게 좋을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755에 1빠로 찍은거 보고 하니 그새 샤메회 하면서 폰만지다가 답변을 달아준 모에짱

이모티콘 답변이었지만 ㅋㅋ;




1부 야마모토 사야카 1장



드디어 사야네랑 사진을 찍게되었네요..


딱히 뭘할까 고민하다가 정한게 결국 저거..;;


사야네 : 오하요고자이마스!


본인 : 총선거 포스터 포즈 이걸로


사야네 : 에? 정말 괜찮겠어? ㅋㅋ (하트나 뭐 그런거 하자고 할줄 안모양)


본인 : 응


(악수타임)


본인 : 응원할게요


사야네 : 고마워~


하고나서 그냥 하트를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미 찍었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확인해보니 살짝 포커스가 나가서 그게 좀..orz



2부 아이가사 모에 1장,1장



본인 : 또왔어 ㅋ


모에 : 오 ㅋ


본인 : 팀K로 갈까?


모에 : OK


역시 팀K 멤버하고는 이거 한번은 찍어줘야 제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본인 : 이번엔 모에짱이 하고 싶은거 뭐 없어?


모에 : 음.. 아 그럼 이거 쓰고 찍어야지 (선글라스 집으며)


본인 : 오 , 그럼 난 이렇게 어필할게 ㅋㅋ


저 선글라스 언제 쓰려고 저기다 갖다논거지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쓰더군요 ㅋㅋ


이제 총선 끝난뒤 8월에 악수회로 다시 만나겠군요.


전멤버 8부까지던데 멤버들 걱정됩니다..



4부 키타가와 료하 1장



팀S의 희망 료하짱 제 SKE 오시멘은 쥬리나 료하인데 아쉽게도 쥬리나는 이날 광탈.. 료하만 찍게 되었습니다


본인 : 곤니치와~


료하 : 아~ 아리가또~


본인 : 포즈는 하트를 하면서 이거 어때? (사진의 포즈를 보여줌)


료하짱: 오~ OKOK ㅋ


(악수타임)


본인 : 총선거 힘내~ 응원할게 


료하 : 응 고마워 또 와~ 바이바이


4부가 끝난뒤 전 7부까지 쭈욱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같이 온 한국분들과 만나서 잡담도 나누고


혼자 여유롭게 맥도날드가서 식사도 하고 온뒤 다시 5시30분경 복귀 한뒤 마지막 7부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7부 와타나베 미유키
1장


본인 : 곰방와 오츠카레사마데스


미루키 : 아 ~ ^^


본인 : 음.. 포즈는 정해가지고 왔어요


미루키 : ??


본인 : 이걸로 (사진의 포즈)


미루키 : 아 ^^ㅋ (표정으로 아주 좋아해주는데 기분좋았음)


본인 : 아리가또~


미루키 : 아리가또~


눈웃음 해주는데 순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


예전부터 엄청난 인원을 소화하는 미루키였기에 언제 한번 고생한다는말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결국 제대로 했네요


다음에도 미루키를 노릴지는 의문이지만 악수회 3번 솔로 싱글 이벤트 그리고 샤메까지 찍었으니 이정도면 여한이 없습니다 orz


이날 같이온 한국분들 하시는 사이 잠시 후쿠오카 사는 일본 HKT와노기자카쪽 일본인 팬분들도 만나뵙고


이래저래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


잠시 7부가 끝나고 다른분들 기다리는 사이 갑작스레 지진이 발생해서 건물이 순간 카오스 상태가 되었는데


다행히 샤메회는 취소되지 않고 끝까지 진행되어서 다행이었네요.


문제는 집에 돌아갈때 전철이 완전히 헬게이트 상태가 되서 ㅠ.ㅠ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총선거 아이가사 모에를 잘부탁드립니다!

권내 진입을 향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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