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좋아하는 잉여킹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남바식 샤메회가 도쿄에서도 하길레 경험삼아 가보고자 신청했던거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네임드 멤버들과는 찍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네요

다들 대응도 좋았고.. 사실 남바는 잘 몰라서 이번기회에 많이 알게 된거 같습니다

1부 팀 N 스토 리리카

그나마 영멤버중에는 제가 아는 멤버..리리뽕이 걸렸습니다

처음은 가볍게 V로 시작..

오시가 아니다 보니 미리 준비해온것도 없고 무난한것들로 가게 되더군요 (..)

2부 팀 N 카토 유카

료하에게 제안했던 포즈로 가봤습니다..

이날 전체적으로 사진이 AKB 샤메회때보다 제가 잘나온거 같은데

이정도만 오시랑 찍을때 좀 나왔으면 어땠나 싶은 생각이 (..)

4부 팀M 미타 마오

사진이랑 실물이랑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란멤버.. 실물이 훨씬 이쁘더군요.

5부 팀 M 타케이 사라

기억에 남는건 정말 대응이 좋았다는거 한명한명 정말 밝게 웃며주며 맞이하더군요

사진엔 가려졌지만 제 표정도 아주 밝은 표정입니다 ㅋㅋ

6부 팀 M 오키타 아야카

얘를 보면 자꾸 아베 마리아가 생각납니다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ㅋ;

머리스타일이 참 이뻤습니다 잘어울리고..

7부 팀 B2 야부시타 슈

7부는 재추첨이 걸려서 멘붕중이었는데 마침 걸린게 야부시타 슈..

(이날 키노시타 모모카가 몸이 안좋아서 오후에 결석하고 우메짱은 안왔습니다)

이정도면 선방(?)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찍었네요 ㅋ

이 포즈 제안했는데 매우 좋아하더군요 ㅋㅋ 5월말에 있을 샤메회에서도

이 포즈를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저보고 귀엽다고 하는데 98년생한테 귀엽다 소리 들으니 이거 참..

(아가씨 나 당신이랑 띠동갑넘게 차이나오;;)

8부,9부 팀 B2 하야시 모모카 

연속으로 걸리다니 이건 뭐 운명이라고 해야할지..

이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기념하고자 아래와 같은 포즈로 촬영..

이 포즈는 제 오시인 모에 외에 해본적이 없는 포즈였는데 기념으로 했습니다 ㅋㅋㅋ

8부까지 풀로 뛰니 역시나 힘들더군요

그나마 다행은 남바애들만 있으니 회장이 비교적 한산했다는거 정도..

정규 극장반 샤메회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견딜만 했습니다.

역시 네임드랑 찍을려면 한부당 2장씩으로 해야겠더군요 경험삼아 1장씩만 했더니 이거 운이 없는건지 아쉽게 빗나가는 사태가.. (orz)

추첨때의 그 두근두근과 여기저기서 터지는 함성(?)..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악수회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단 2명만 악수하는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어제 샤메회의 영향인지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았습니다

어제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오늘은 정말 오전은 한산했음..

그럼 단 2명만 만나고 온 초스피드 악수회 후기 갑니다

2부 키타가와 료하 (3장 -> 2장,1장나눠사용)

(2장)

본인 : 오하요~

료하: 곤니치와~

본인 : 어제는 고마워 사진

료하: 아! ^^ 아리가또~

본인 : 혹시 기억해? 이포즈로 찍었는데 (포즈는 제 샤메회 후기글 참조)

료하 : 응! 기억나

본인 : 정말? 헤~ 기쁘다 목은 괜찮고?

(755에 호텔이 너무 건조해서 목이 아팠다고 글을 썼던 료하땅)

료하 : 아니 좀 아파 아직도 컬컬함 ㅠㅠ

본인 : 글쿠나 ㅠ 그래도 역시 아이스크림은 먹고싶어지는법이니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755에 글을 썼던 료하땅)

료하 : 응 ㅋㅋ

본인 : 나도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해 ㅋㅋㅋ

료하 : ^^

(시간됐다고하는 스탭)

본인 : 그럼 끝나기 전에 또 올게 바이바이

료하 : 응 또와 바이바이

사람이 없어서 엄청 한가했는데 료하는 옆레인 가서 수다떨고 놀고 아주 평화(?)롭더군요

옆레인 멤버 누군지 몰랐는데 옆레인 갔던

어떤 팬은 덕분에 악수하면서 료하랑도 대화하는 행운을... (;)

그걸 지켜보며 접수마감 직전에 들어가서 1장을 사용했습니다

(1장)

본인 : 또 왔어~

료하 : 아~ ^^

본인 : 베리베리 파페 먹으러 가고 싶다 ㅋ

(4월17일부로 사카에 카페에서 판매개시한다는 료하가 고안한 메뉴)

료하 : 그거 진짜 맛있어 꼭 먹어봐

본인 : 딸기가 듬뿍 들어간게 맛나보이더라 ㅋ

료하 : 응 꼭 먹어봐 (이순간 스탭이 시간됐다고함)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하지만 사카에 극장을 과연 언제 가보게 될련지는 미지수 (..)

3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모에도 나눠서 사용할까 하다가 그냥 3장 한번에 질렀는데

이번에 제 악수회 인생 최초로 멤버가

먼저 말을 꺼내줘서 그거 듣다가 끝나는 시츄에이션이 발생 (..)

그럼 보시죠

본인 : 곤니치와~ (매번가니 이제 모에는 별 긴장도 안됨)

모에 : 아! 코멘트 봤어 미스에이 수지 닯았다는거!

(샤메회 모에랑 찍은거 지인에게 자랑했더니 수지삘 난다고 했던거 755에 제가 코멘트 남김)

본인 : 아 그래? (들어오자마자 먼거 갑자기 말을 꺼내기 급당황;;)

모에 : 진짜 기뻤어! 그거 물어본사람 한국사람인가요?

본인 : 응 어제 샤메회 사진 사진 보여줬더니 수지 닮았다더라

그소리 듣고 보니까 정말 수지 같더라고 ^^;

모에 : 넘넘 기쁨 ㅋ 나 케이팝 가수 닮았다는 소리가 제일 기분좋아 ㅋㅋ

본인 : ㅎㅎ;

(이렇게 모에의 수다 듣기만 하다가 스탭이 시간이 됐다고 하는..)

본인 : 선물은 도착했어?

(전에 보낸 생일선물 이야기)

모에 : 응 도착했어

본인 : 오케 담에 또 봐 바이바이

모에 : 바이바이

오늘도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 하면서 들어갔는데 갑자기 먼저 말을 꺼내니 좀 당황했지만

다른 멤버도 아니고 모에라서 그나라 자연스럽게 대화가 된거 같습니다

쥬리나나 마유유 같았으면 너무 긴장해서 아무말도 못했을지도 (..)

이렇게 가볍게 2명을 끝내고 예전 요코하마 모에 1명 했을때를 제외하면

가장 빨리 끝나버린 악수회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애 첫 샤메회..

작년 테이블 생기기전의 샤메회 당첨되어 놓고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갔었는데 그게 아마 제 인생중 정말 아쉬운 일중 하나로 남을거 같네요 (..)

그때 당첨되었던 사쿠라와 모에 볼때마다 생각나니..ㅠ.ㅠ

1부 미야와키 사쿠라

사쿠라가 포즈 뭐할거냐고 해서 가볍게 피-스(V) 포즈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니..

2부 아이가사 모에

제가 이 포즈를 제안했더니 갑자기 저 액자(?)를 꺼내더니 제쪽으로 ㅋㅋㅋㅋ

요즘 755에서 대활약중인 모에짱

까칠하고 솔직하게 답변다는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오히려 그걸 즐기는 팬들이 많아서 그걸 뜻하는 의미에서 도M이라고 센스있게 쓴듯 하네요

물론 전 아닙니다 (..)

이거 찍고 나서 사진이 좀 흔들렸길레 스텝에게 이야기 했더니 한번더 찍게 해줘서

두번 찍었습니다 두번째 찍은게 좀 밝게 나왔더군요

다른멤버와 찍은거랑 확연히 차이가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755 답변을 달아준 모에짱

3부 와타나베 마유

여왕님을 드디어 영접.. 너무 떨려서 그냥 피-스로 하기로 하고 찍었습니다

4부 키타가와 료하

제가 제안한 포즈를 바로 해주는 료하땅

바로 다음날 또 악수회 3장이나 있기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ㅋ

7부 마츠이 쥬리나 

쥬리나도 피-스로 할려고 했는데 쥬리나가 먼저 에~ 하트는~? 이라고 해서 하트도 했네요

쥬리나 너무 귀여운듯 ㅠㅠ

쥬리나의 저 한마디에 그냥 낚여버렸습니다 (..)

추가샷 토가사키 센터장도 원래 하고 있었는데 줄서는 도중에 일때문에 가심 ㅠ

그래서 유아사 지배인 시노부 지배인과 한컷..

찍어준 사람이 흔들리게 찍었는데 이건 비공식(?) 샤메회라 다시 찍어 달랄수도 없고 이대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슬슬 후기가 올라올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이날은 많은분들이 왔다 가시지는 않은거 같네요

(그래도 한국분 좀 본거 같은데)

그래서 제가 첫번째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이날은 제 악수회 역사상 가장 하드코어한 스케쥴이었고

하루종일 있다보니 체력적으로 정말 부담이 크더군요.

멤버들도 힘들지만 정말 휴식타임에 잠깐 쉬는데도 불구하고

(쉬는것도 앉지 못하면 쉬는것도 아니고)

후반부는 죄다 카미급 멤버라 기본 3,40분전에 가서 미리 줄을 서지 않으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줄서는 바람에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1부 미야와키 사쿠라 (1장)

본인 : 오하요~

사쿠라 : 오하요~

본인 : 오늘도 힘내!

사쿠라 : 응 아리가또

본인 : 즐기자고~ 이따 또 올테니깐

사쿠라 : 응 이빠이 와 ㅋ

본인 : 바이바이

사쿠라 : 바이바이

2부 미야와키 사쿠라 (2장)

본인 : 또 왔어~

사쿠라 : 아!

본인 : 저번주 많이 힘들었지?

콘서트하고 바로 악수회까지 했었잖아

토,일요일날 사쿠라 많이 힘들어 보였어

사쿠라 : 응..(정말로 힘들었었는지 솔직하게 표정이 급 어두워지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괜찮아요 ^^

본인 : 글쿠나 무리하지 말고 ^^

사쿠라 : 아리가또

본인 : 이따 또 올게

사쿠라 : 응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영콘서트에 AKB콘서트 그리고 3일연속 악수회..

게다가 사쿠라는 1부부터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죠.. 안힘든게 이상하니.. ㅠ.ㅠ

3부 아이가사 모에 (3장->2장,1장으로 나눠서 사용)

-모에 생탄티 착용후 입장-

-2장사용-

본인 : 안녕~

모에 : 아! ○○상! (상으로 불러준건 첨이라 기분좋더군요 ^^;)

본인 : 그렇게 추웠어? ㅋ

(이날 755에 추워서 폰만지다 손이 얼어버리는줄 알았다고 글쓴 모에짱)

모에 : 응..^^;

아 , 그러고보니 시디 받았어요

고마워 잘듣고 있음 ㅋ

본인 : 아 , 도착했나보네? ㅋ

그앨범이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거라 그걸로 보냈어

(모에한테 한국판 AOA 2번째 싱글 선물로 보냈음)

모에 : 응 고마워

(시간됐다고 하는 스탭)

본인 : 이따 또 올게

모에 : 응 또와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끝나기 직전에 1장사용-

모에 : 아 도~모~

본인 : 선물 다른거 하나는 내일 보낼게 ㅋ

모에 : 에? 뭔데뭔데?

본인 : 옷.. ^^;

모에 : 에 정말? 고마워 ㅋ

본인 : 담에 또 보자

모에 : 응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사실 3장 한번에 지를려고 했는데 한번에 여러장 하는거보다 나눠서 루프돌아주는게

더 좋다고 755에 언급을 했길레 이번에 한번 끊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이것도 인지도 떨어지는 하이패스(?)가 되는 레인의 멤버만 가능하지 사실상 인기 멤버는 한번에 지르는거 아니면 거의 못쓰니 (..)

매번 스텝이 ○장쓰시는거 맞죠? 물어보는 의미가 바로 이거였다는걸 이제서야 이해했네요..

4부 미야와키 사쿠라 (2장)

사쿠라 : 아! 도모~

본인 : 12초 뮤비 봤어~

사쿠라 : 아 , 어땠어요?

본인 : 응 , 산뜻한 느낌이 정말 좋더라 멋지던데

사쿠라 : 응 아리스에요 아리스 ㅋ

본인 : 응 사쿠라 정말 이뻤어

다음엔 공연장에 공연 보러 갈게

사쿠라 : 아 꼭와요 기다릴게요 ^^

본인 : 응 오늘도 마지막까지 힘내

사쿠라 : 아리가또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이렇게 사쿠라와의 만남이 끝이 났고 진짜 생탄공연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되기만 하면 무조건 갈텐데..

5부 와타나베 미유키 (1장)

본인 : 곤니치와

미루키 : 곤니치와

본인 : 이걸로 3번째 오는건데 앞으로 계속 올수 있으면 오고싶..

(아니 4초도 안지난거 같은데 벌써 스텝이 시간됐다고 밀려고함)

미루키 : 응 아리가또~

본인 : 바이바이 ㅠ.ㅠ/

이렇게 4,5초 보려고 40분을 넘게 줄을 서야하니 (..) 미루키의 위엄.

저번에도 그렇고 도대체 미루키할때마다 뭐 할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ㅋㅋㅋ;

그래도 그 만나기 힘든 미루키를 3번 봤으니 이제 만족합니다 (..)

5부 야마모토 사야카 (1장)

본인 : 하지메마시떼

사야네 : 하지메마시뗴 곰방와! ^^

(카미대응 짱 미루키가 요염함으로 낚시를 한다면 사야네는 진짜 카미대응의 정석이네요)

본인 : 언제나 응원하고 있고 진짜 동경하고 있어요!

사야네 : 에~? 저를요?

(에~? 와따시오데스까? 하는데 남자가 좋아한다라는 표현이 아닌

동경하고 있다고 하니까 약간 놀란듯 합니다)

본인  : 가수로써.. ^^;

사야네 :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

(시간됐다고함)

(가차없이 떠밀림 ㅠ_ㅠ)

사야네 :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장수만 많았으면 한국 로케 왔을때 보러 명동도 갔엇다 뭐 이런이야기도 다 하고 싶었는데

1장으론 꿈도 못꾸니..

미루키도 기다리다 힘들어죽는줄 알았지만 체감상 사야네가 더 힘들었습니다

줄도 훨씬 길었던거 같고..

7부 마츠이 쥬리나 (2장)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7부가 되니 너무 피곤해져서

심각한 체력저하로 인해 하고싶은말

일찌감치 미리가서 줄섰기 때문에

거의 10번째 남짓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악수 하기 직전에 갑자기

머리속이 새하얗게 되서 할말을 다 까먹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어버버 할거 각오 하고 입장

본인 : 곰방와!

쥬리나 : 아리가또~

본인 : 어.. 음 올해 총선거 힘내

올해야 말로 쥬리나가 1위할떄라고 생각해

쥬리나 : 아리가또! 꼭 1위 할게!

본인 : 응 반드시 1위해야돼! ㅋ

아 , 그리고 비우야에서 이번싱글광..

(이때 스텝이 시간됐다면서 어깨잡기 시전)

쥬리나 : 아..! 샀나보구나 아리가또 ^^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ㅠ.ㅠ/

(아니 그게 아니고 차량 광고트럭 지나가는거 짱이었다고 할려했는데 ;;;)

이렇게 저의 카미멤버 최초 2장 당첨은 어버버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

빨리 하고 집에 갈생각이었기 때문에 끝나고 폭풍 귀가..

전철에서 푹잘려고 했는데 갤탭으로 드라마 보면서 왔네요 ㅋㅋ;

이번 악수회를 통해 느낀점은 카미멤버 3연속 라인업은 체력적인 리스크가 크다는점

1부부터 7부까지 뛰는거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여기 오는걸 감안하면 중노동이라는점

그나마 좋았던건 저번주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가 너무 최악이어서 그런지

그전엔 좋다고 느껴본적이 없는 마쿠하리가 이렇게 쾌적할수가 없더군요..

앉을 공간도 있고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현지에서 살게된 이후로 가게된 약 3번째 악수회가 되겠군요.

악수회도 자주가니 사진은 거의 안찍게 되더군요 (..)

그럼 빠르게 본론부터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8일 1부 미야와키 사쿠라 (사인제외) 2장

본인 : 오하요~

사쿠라 : 오하요~

본인 : 올해도 총선거가 드뎌 찾아왔네

사쿠라 : 그렇네

본인 : 같이 힘내자 ^^

사쿠라 : 응 힘낼게

본인 : 게다가 이번에 야후돔에서 하던데 뭔가 좋은 영향 있지 않을까?

사쿠라 : 아 그래요?

(이때 사쿠라 여기서 하는거 몰랐던 모양

나중에 구플에 올린거 보니 후에 알게되긴 한거 같은데 말이죠)

본인 : 응

사쿠라 : 아 , 혹시 다른나라 사람이에요?

본인 : 한국인이야 ^^;

사쿠라 : 아하! 일본어 잘하시네요! ^^

본인 : 이야이야~ ㅋ

(시간됐습니다)

사쿠라 : 또와요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28일 6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1개 당첨)

본인 : 곤니치와

모에 : 아~ ○○다! ㅋ

[이제 절 그냥 알아보는군요 (..)]

(바로 사인작업에 들어가는 모에짱)

모에 : 그러고보니 뭔가 극장에 왔던데~

(모에에게 조공 보냈던 선물 이야기)

본인 : 아이폰5 케이스 ㅋ

모에 : ^^

본인 : 잘 부탁해

(슥슥 사인하기 시작하는 모에짱)

본인 : 근육통은 이제 괜찮아? 아직 아프지?

(레슨부터 이틀연속 공연 달린뒤 755와 AKB메일에서 근육통을 호소했던 모에짱)

모에 : 응 아직 좀 아픈데 많이 좋아졌어

본인 : 다행이다 무리하지 말고

모에 : 응 고마워

본인 : 이따 또 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28일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1개 당첨)

모에 : 아! ㅋ

본인 : 또 왔어 ㅎ 이번엔 한자로 써왔음 ㅋ

모에 : 에~ 어렵다~

본인 : 미안; 글씨가 좀 악필이라.. ㅠㅠ

모에 : 아냐 괜찮아~ (웃으며 사인해주는 모에)

본인 : 참고로 생일선물중 한개는 케이팝 시디야 ㅋ

모에 : 정말? 기대할게 고마워 ㅋ

본인 : 내일 또 올게

모에 : 응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29일 2부 카토레나 2장 (사인 둘다 꽝 ㅠ)

본인 : 곤니치와

레낫치 : 하이~ 곤니치와

본인 : 팀B 컴백 축하해

레낫치 : 아리가또~ ^^

본인 : 그래도 팀4 남은 공연도 열심히 해줬으면해 ^^

레낫치 : 응 아리가또~

본인 : 그리고 총선거도 물론 나올거지?

레낫치 : 응

본인 : 힘내자!

레낫치 : 응 힘낼게

본인 : 바이바이

레낫치 : 바이바이

먼저들어가야 그나마 사인걸릴 확률이 높다는걸 레낫치를 한후 확실하게 알게 되엇네요

이미 줄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었는데 역시나 (orz)

29일 5부 키타가와 료하 2장 (사인 1개 당첨)

레낫치를 실패했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료하는 받고말겠다는 신념하에 1시간전에 대기 타고 있다가 거의 5번째로 레인에 입장 성공

그리고 결국 사인 1장 뽑았네요 ㅜㅜ

(료하가 좀 늦게 나왔음)

본인 : 곤니치와

료하 : 곤니치와

(늦게 나와서 그런지 바로 받자마자 사인 시작)

본인 : 총선거 나올..거지?

(라고 물어볼려는데 허둥지둥 완전히 싸인에 집중하고 있어서 못들은거 같더군요 ㅠㅠ

그래도 장난 아니게 정성들여 써주어서 좋았습니다)

료하 : 자 , 여기요 ^^ 와줘서 고마워 또 와줘

본인 : 응 또올게!

료하 :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29일 6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 둘다 꽝)

본인 : 곤니치와

모에 : 곤니치와

본인 : 이번엔 아쉽게도 악수만.. ㅜㅜ ㅋ

모에 : 응? 아 이거 ? (사인용지를 가리키며)

본인 : 응

모에 : 아 , 악수만 나왔어?

본인 : 끄덕

본인 : 생탄 티셔츠 말인데 디자인 진짜 괜찮은거 같아! 뒤가 광고긴 하지만 ㅋ

모에 : 아.. 고마워 ^^;

본인 : 다음에 올때 입고 올게

모에 : 응 아리가또

본인 : 바이바이

모에 : 바이바이 

저번에 요코하마에서 4장 전부 당첨된것도 있고 많이 받아서 인지

사인 못받은게 그리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정말 장소가 너무 협소했는데 앞으로 여기서 할려면 전 그룹 동시에 여기서 하는건 앞으로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눠서 하던가 할듯..

사쿠라 , 미오 , 모에 생탄메세지 부스에 생탄 메세지 남기고 왔는데

사쿠라 부스의 위원회 사람으로 보이는분에게 한국분인거 저 알아보시더니

(메세지에 한국이라고 적어서 그런듯)

갑자기 해외 팬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싶으시다면서 잘부탁한다고 하시더군요 조용히 메세지 쓰고 빠져나올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잡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빠져나오게된 (..)

이렇게 악수회는 끝이 났고 앞으로 이런 대사인회는 다시는 안할수도 있는데 무리해서 좀더 신청을 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코하마때도 그랬지만 설마 이리 쉽게 사인이 잘걸릴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타나베 미루키 솔로 싱글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진행되었고

전 초회판 한장만 샀기 때문에

광탈의 우려가 있는 쟝켄보다 사진촬영+질문코너를 선택..

무사히 당첨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5 카메라가 좀 맛이 간데다가 카메라 성능도 후달리는거 같아

가져간 갤탭s8.4로 촬영되는지 물어봤는데

오직 휴대전화로만 가능하다고 단호히 말하더군요 (orz)

그래서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만 양해를..

1분동안 촬영시간을 주는데 그중에 잘나온거만 건져 봤습니다

질문코너에서 누가 질문한것중에 기억에 남는건

솔로 데뷔하게 된뒤 특히 달라진점은 뭐냐는것에

미루키가 이제 노래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대답에 회장 빵터짐.. ㅋㅋ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코스프레 같은거 있냐는 질문에

아이돌 오타쿠 코스프레 하고 싶다고 대답.. ㅋㅋㅋ

저녁 타임엔 팬미팅이 있다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중간의 쟝켄이나 카페타임 이벤트는 당첨이 안된관계로 그냥 부랴부랴 귀가..

조만간에 악수회와 샤메회에서 또 볼테니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본 팀B 공연이었는데

자리추첨에서 무려 두번째로 걸리는 바람에 정가운데

자리 세번째줄에 앉게 되는 행운을 얻었고

덕분에 쥬리 , 마츙 , 우메탄 , 미오 등등

다양한 멤버들과 아이컨택을 하면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ㅋㅋ

쥬리가 티비에서 보는거보다 훨씬 이뻐서 놀랐고

쿠라모치의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쿠소가키도 귀여웠고 ㅋㅋ

눈에 확 들어온 멤버는 하시모토 히카리정도..

토크는 마츙 미쿠 쥬리가 다 살리는거 같았고

오늘 토크중에서 빵터진건

쿠라모치가 내가 이 나이먹고 설마 팀비로 이적해서 쇼니치를 추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는거에 다들 뒤집어짐 ㅋㅋㅋㅋ

생일자공연 전용인지 나갈때 무대쪽으로 나가면서 바이바이 하는거 해주더군요..

하이터치까지 했음 최고였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랜덤 증정 생일 축하 카드는 히라타 리나꺼.. 딱히 팀비에 오시가 있는게 아니니 트레이드 할생각도

별로 들지 않고 그냥 받아왔습니다 ㅋ

여튼 너무 즐거웠네요 스틱라이트 사재로 산거 모에전용으로 개조(?)를 해버려서 가져오진 못하고

열심히 손으로 박수만 친듯.. ;;

아래는 제가 봤던 공연 스타트곡이었던 팀B의 유명곡 쇼니치

안녕하세요, 사실 작년 12월23일에도 다녀왔었지만

전부 카미멤버에 올해 수고 많았고 내년에도 잘부탁한다는

간단한 멘트만 남긴채 1장짜리들 이었기 때문에 굳이 후기를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멤버 리스트 - 코지하루, 마유유 , 쥬리나 , 미루키

저 4명을 보기위해 하루종일 단 7초간의 악수를 위해 몇시간을 넘게 거의 서있었으니 피곤하

기도 했고요 orz

(쥬리나가 산타모자 쓰고 나와서 귀엽다고 했더니 되게 좋아하던거만 기억에 남네요.. ^^;)

이번에 간 악수회는 모에 달랑 1명만 보고 왔지만 카미 멤버들과 달리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기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6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회 2장 전부 당첨]

(들어가서 얼굴 보는순간)

모에 : 아! 기억난다

나 : ^^;

(동시에 악수권과 사인권을 직원에게 전달)

모에 : 한국사람이었지 아마?

나 : 응 한국

(악수 가볍게 한뒤 바로 사인할 준비를 하는 모에짱)

나 : 역시 비니 잘어울린다 , 아디다스 비니 보냈었는데 받았어?

모에 : 아~~! 그거 잘쓰고 있어 ㅋ

(바로 척척 싸인을 하기 시작하는 모에짱)

(본인의 3글자 마지막 한자를 가리키며)

모에 : 헤에 이런 한자도 있어? 이게 이름?

나 : 응 이거 훈자인데 훈장할때..^^; 참고로 이게 이 한자 한국말로 읽으면 이렇게 발음해

(제가 사인회 두개 를 하나는 한자이름으로 3글자 , 하나는 그거 그대로 카타가나 발음대로 써서냄)

모에 : 아~ 그렇구나

(싸인한걸 전달해주며)

나 : 아케마시떼 오메데또 고자이마쓰

모에 : 아케마시떼 오메데또 고자이마쓰

모에 : 그럼 바이바이~

나 : 바이바이 (이따 7부에 올거란말을 미처 못하고 헤어짐..orz)

7부 아이가사 모에 2장 (사인회 2장 전부 당첨)

모에 : 아!

나 : 또 왔어~ ㅋ

나 : 곤니치와~

모에 : ^^

(바로 싸인들어가는 모에)

나 : 이거 본명밖에 안되는게 참 아쉽다

모에 : 응? 닉네임 뭐쓰는데?

나 : 전설의잉여킹이라고...

모에 : 응?응? 에 어려운 닉넴이다 ㅋㅋ

나 : 늘 그 닉네임으로 755에 코멘트 달고 있거든

모에 : 아 그렇구나 

나 : 이번에 한국 들어가면 선물 사올게

모에 : 정말? 쵸우레시이~ 

난 : 응 기대해 ㅋ

(싸인이 끝나고 뒷면에 뭔가를 적어주려는 모에짱)

모에 : 저기 이거 맞나?

나 : 응? (보니까 한글로 모에를 적을려고 하는중이었음 감동!)

나 : 아 그다음이 동그라미 그려서.. (직원이 시간됐습니다 라고 함)

(모에도 그래서 그냥 모에라 적고 다음거에 아리가또라고 써줌 ㅠㅠ)

나 : 그럼 또 올게 ^^

모에 : 바이바이~

밖에 생탄위원회 부스에서 메루짱 생탄 메세지 모집하는곳에

일본지인분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탄위원활동중이시라고 ㅋ)

가서 인사드리고 메세지 남기고 왔네요

지금껏 다녀온 악수회가 모두 마쿠하리 멧세였기 때문에

이번 요코하마는 저에게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쿠하리보다 이래저래 편의성에서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의미없는 사진 몇장들..

이번엔 스텝들의 저지가 심해서 귀찮아서 사진 거의 안찍었네요

간단하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부 미야와키 사쿠라 (3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사쿠라 : 아!

본인 : 이미 여기서 살고 있지만 ㅋ

사쿠라 : 그렇구나

사쿠라 : 일본어 잘하시네요

본인 : 에이 아냐 ^^; 그정돈 아님

사쿠라 : ^^

본인 :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만간에 공연 보러 갈 생각이야

사쿠라 : 아 정말요? 일본엔 얼마나 있는거에요?

본인 : 아마 쭈욱 살것 같은데? ㅋ

사쿠라 : 와 그렇구나

(시간 조절 못해서 가야되는줄 알고 갈려는차)

사쿠라 : 앗 아직 시간 남았는데 ^^ ㅋ

본인 : 아 그런가? ㅋㅋ;

(옆에 스텝도 웃으며 남았다고 함)

본인 : 응원할게 오늘 하루도 힘내

사쿠라 : 응 고마워 ^^

사쿠라 줄섰을때의 에피소드 한가지라면

앞에 섰던 아저씨가 유난히 수다쟁이라 계속 말을 걸어서 당혹스러웠다는게 기억에 남네요

자기는 지금 1부에 사쿠라 미오 또 한명 누구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다넣어서 미친듯이 달려야 한다고 (...)

1부 카토 레나 (2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레낫치 : 아 고마워 :)

본인 : 전부터 올려고 했는데 이게 참 당첨이 안되가지고 ㅋㅋ;

레낫치 : 아 그렇구나 ^^; ㅋ

본인 : 팀4 공연도 당첨되면 보러 갈게

레낫치 : 응 꼭 보러와 기다릴게

본인 : 응원할게 힘내

레낫치 : ^^

레낫치와의 악수는 이게 2번째 였는데 역시 이번엔 정말 할말 하나도 생각 안하고

가서 즉흥적으로 했네요..

2부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안녕

모에 : ^^

본인 : 혹시 나 기억해?

(악수회 첫 멤버가 모에였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빠지고 올때마다 악수함)

모에 : 응

본인 : !!!

모에 : 캄사합니다 코마워요 안뇽 이거 맞나? ㅋ

본인 : 응 맞아 정확해 ㅋ

모에 : 일본어 잘한다 ㅋ

본인 : 그정돈 아니야 ㅎ

본인 : 전에 인생 첫 공연 팀K 봤어~

모에 : 정말? 어땠어? 잼있었어?

본인 : 응 잼있었어 모에짱 멋있더라 ㅋ

모에 : 정말? 고마워

본인 : 다음에 또 공연 보러갈게

모에 : 응 기다릴게

본인 : 오늘 하루도 힘내 아, 이따 안다레도 ㅋ

(이날 모에가 구플에 안다레 출연을 공지)

모에 : 응 ^^

무엇보다 모에가 저를 이제 알아본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

유코 졸업이후로 전 DD지만 앞으로도 계속 팀K 는 모에 단독오시가 될것 같습니다

4부 미야와키 사쿠라 (1장)

본인 : 또 왔어

사쿠라 : 아! ^^

본인 : 다음에 또 올게 내년 3월 개별

사쿠라 : 아 정말?

본인 : 응 개별악수회

(떄마침 스크린에서 희망의 리플레인 풀버젼이 타이밍 좋게 나왔음)

본인 : (스크린 가르키며) 저거 ㅋ

사쿠라 : 아하!

(이제서야 이해했다는듯이 미소 지으며 3월에 간다니까 첨에 갸우뚱한듯 )

사쿠라 : 응 기다릴게

본인 : 또 올게 힘내! (스텝이 밈.. ㅠㅠ)

5부 와타나베 미유키 (1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요

미루키 : 고마워 ^^

본인 :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요

미루키 : 응 또 와야 해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손 꼭잡는 낚시꾼 스킬 발동)

무려 30분넘게 줄서고 악수를 했고 사람이 많이 밀려서 그런지 빨리 미는 스텝..;

저번 개싱글때 마유유 유키링 코지하루도 경험했지만 역시

낚시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줄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

역시 악수회는 갈때마다 힘들면서도 멤버들을 만나면서 정신적으로 치유가 되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너무나 보람찬 하루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살게되면서 처음으로

비행기 없이 가게된 첫 악수회 였습니다

그냥 악수만 하고 오게 될 예정이 생각치도 못한 여름 축제덕에

이래저래 볼거리가 참 많았네요

도쿄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이렇게 여름 축제라고 야타이(포장마차)식으로 먹을걸 팔고 있더군요

깜짝 등장한 카오탄과 친구들 (..)

사격장에 가니 낫층이 알바를 하고 있더군요 ㅋ

생사진이랑 클리어파일에 자기사진 넣어서 만들어주는 곳에서

깜짝 등장한 팀8 멤버들

레이냥까지 등장

아이가사 모에와 악수했는데 구플에 3시45분부터 여기서 댄스한다길레

미리가서 대기한뒤 이런 명당에서 생생하게 잘볼수 있었습니다

전 극장공연을 직접 본적이 없는데 만약 가게되면

이런 느낌이려나요 ㅋㅋ

유아사 지배인과 시노부 총지배인님께서 샤메 서비스를 하고 있길레

저도 줄서서 기다려 봤는데 아쉽게 면담때문에 가봐야 한다고 해서

못찍었습니다 ㅠ_ㅠ

[악수회 후기]

아이가사 모에 (3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저번엔 존댓말을 썼지만 이번엔 반말로 스타트를 끊어봤습니다)

모에 : 아 한국!

본인 : 응 스즈카케 이후로 2번째려나? ㅋ

모에 : 그렇구나 ^^

모에 : 한국 소녀시대 알아? 나 디게 좋아하는데 ^^

본인 : 물론 알지 한국 국민 아이돌인데 ㅋㅋ

모에 : ㅋㅋ

본인 : 조만간 공연 보러갈게 힘내 (시간됐다고함)

모에 : 응 기다릴게 보러와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키타가와 료하 (2장)

본인 : 한국에서 왔어

료하 : 한국! 아리가또~!

본인 : 만나서 정말 반가워

료하 : ^^

본인 : 조만간에 나고야 가서 팀 S 공연 볼게

응 꼭 와야해 (시간됐다고함)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무라시게 안나 (2장)

본인 : 곤니찌와~ 한국에서 왔어 ㅋ

아냐 : 오 한국 아리가또~

본인 : 나 말이지 아냐 덕분에 이제 명란젓 잘먹음 ㅋㅋㅋ

아냐 : 오 정말? ㅋㅋㅋㅋ

본인 : 응원할게 또 보자 (시간됨) 바이바이

아냐 : 응 고마워 바이바이~

이와타테 사호 (3장)

본인 : 곤니찌와~ 한국에서 왔습니다

삿호 : 아 정말요? 아리가또~

본인 : 올해부터 일본에서 일하게 되서

앞으로 공연이나 콘서트 갈수 있을것 같아요

삿호 : 와 그렇군요 꼭 보러오세요

본인 :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삿호 : 네 일 열심히 하세요 화이또~ (손으로 제스쳐 취해줌)

본인 : ^^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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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저번의 경험을 통해 그렇게 긴장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삿호랑 모에는 한번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나마 자연스러웠던거 같네요

무라시게는 막상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만나기 직전에 즉흥적으로 한말이 저거였음 (..)

료하도 처음이었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ㅠㅠ

9일차 악수회는 여기까지 적고 10일차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