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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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외노자 생활을 하고 있는 루리웹 유저입니다.


이번에 재미삼아 동네에서 제일 그나마 가까운데서 빅카메라 스위치 추첨판매 하길레


줄섰다가 한방에 당첨이 되어서 반은 충동구매로 샀습니다.. -.-;





알리에서 주문한 주변기기들입니다 플라스틱케이스 , 파우치 , 필름2장.. 이거 다합쳐서 12달러밖에 안함 (...)


본체 사놓고 이거 올때까지 본체 안뜯었.. -.-;




마치 PMP를 보는듯한 기분의 스위치..







도킹스테이션 , AC아답터 , 조이콘, 조이콘 합체(?)용 주변기기 , 본체 , HDMI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HDMI는 이미 남는게 하나 있어서 굳이 이 HDMI케이블을 쓸일은 없을듯..




게임 소프트가 1개도 없는 관계로 바로 소닉매니아를 결제해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간만에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좋았네요..


써보면서 느낀건 케이스 씌운채로 도킹스테이션에 못끼워서 GG


조이콘이 휴대시엔 어쩔수 없지만 막상 티비로 할땐 조작감이 생각보다 미묘.. 프로컨트롤러의 필요성을 느낌


그리고 다운로드 게임 저장 경로를 직접 설정이 안되고 무조건 내장메모리에 때려박더군요.. ;; 기껏 SD메모리 64기가짜리 집어넣었더니만..orz

(뭐 이건 나중에 업데이트로 해결이 될듯..)


다음달에 프로컨트롤러와 갓겜이라는 젤다를 살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2017년 8th 섬네일 앨범 샤메회 후기 (20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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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날도 료하 1장만 다녀왔기에 올릴 사진이 없어서 패키지샷 컨셉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


저번에 체키 하나도 안걸려서 절망했는데


이번에 당연히 안될줄알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찍었더니 1장으로 당첨 (...)


료하를 계속 오시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


제가 3월달에 료하 체키 당첨되었을때만 해도 샤메 찍고 체키까지 찍었는데


바뀐건지 이제 체키 되면 체키만 찍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3월이후로 체키는 전부 광탈이었으니.. orz)


나중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4월부터 그렇게 했었다고 하네요


2부 키타가와 료하 1장 (체키 당첨)


본인 : 오하요~


료하 : 오하요~ 아리가또~


본인 : (체키만 찍는거라는 스탭의 안내를 보며) 음?? 어 체키만인가..


료하 : 응 , 당첨이면 체키만이래~


본인 : 아 그렇구나..


료하 : 포즈는~?


본인 : 료하의 총선거 높은 순위를 기원하며 기도포즈로


료하 : OK~!


료하 : (촬영후 체키에 사인중)


본인 : 투표했는데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료하 : 아니야 투표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


본인 : 어제 일은 일단 잊고 오늘 하루는 기분좋게 보내자.. ^^;

(이날 기준으로 어제 SK48 제로포지 생방에서 선배들에게 탈탈 털리고 울기까지 했던 료하.. ㅠㅠ)


료하가 열심히 하는건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니까..


료하 : 그럴까.. 나 열심히 하고 있는걸까..


본인 : 다이죠~부! 그러니까 어제일은 잊어버려!


료하 : 아리가또


본인 : 아리가또 , 이따 사인때 올게


료하 : 응 기다릴게~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엄청 푸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나오던게 맞긴 하지만


료하 본인도 그걸 꽤나 마음속에 두고 있었던 모양인지 방송때 스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급기야 눈물까지 쏟았다고 하더군요..


이때 당시엔 못봤는데 나중에 영상 찾아보고 알게되었습니다.


뭐 사실 그렇긴 하니 참 안타깝기도.. 이번에 총선거 성적이 잘나오길 기대하는수밖에요.. 미안하다 난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OTL


료하가 적어준 메세지는


[언제나 고마워 쭈~욱 좋아해주세요]


입니다.


이런 메세지까지 적어주니 료하를 그만둘수가 없네요.. ㅋㅋ;


한때는 그만둘려고 작정하고 마지막으로 간 악수회에서 낚이(..)는 바람에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는거였는데 .. -.-;


사실 모에 졸업하고 료하마저 없었으면 악수회 완전히 접었을겁니다..


료하가 있기에 48그룹 덕질을 지속할수가 있네요.. ㅠㅠ


아래는 사인과 함께한 전체샷 입니다.




그리고 모에가 우치다 마유미가 운영하는 고깃집 IWA에 알바하러 출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결국 다녀왔습니다.





술시키면 키핑해주는데 저기에 모에가 직접 친필로 적어주었습니다.. ㅋ



녹차맛 아이스크림 인데 정말 맛났습니다..


가게에 우치다 마유미가 아무렇지도 않게 서빙하고 있고 모에가 아무렇지도 않게 서빙하는 모습은 참 신선했습니다.


한때 악수회장이나 극장 콘서트장이 아니면 볼수 없었던 존재가 눈앞에서 주문받고 그릇 치우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


10일날에는 졸업생인 미챠(노나카 미사토)도 와서 저희 테이블에 와서 주문 받고 그릇도 치워줬습니다.. -.-;


다음주에는 모에랑 미키 동시에 나오는날 예약했으니 이번엔 미키짱에게 주문을.. ㅎ


일본여행하시는분들 기회가 되시면 IWA는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신오오쿠보역에서 3분거리고 평일에 멤버오는날 아니면 예약안해도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


멤버 오는날은 예약 안하면 힘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SKE48 2nd 앨범 [혁명의 언덕] 샤메회 2017/5/27~28 일본가이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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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선시즌 시작을 앞두고 나고야에서 열렸던 앨범 샤메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SKE 앨범 샤메회의 특징은


멤버 전신샷을 찍고 그다음 샤메를 찍는 특수방 방식이었는데요


처음에 멤버 사진찍을건지 그냥 악수를 할건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본 결과 아무도 악수 안하더군요 (..;)


개인적으로 찍은 멤버사진이 더 이득이니..


그리고 8기 연구생의 경우는 3명이랑 찍는 일명 할렘샷이 가능(..)했었습니다.


당연히 멤버 사진도 3명 개별로 다 찍을수 있었구요..


(그만큼 가격도 산으로간.. 장당3천엔.. -.-;)


그럼 제가 찍은 사진들 보시죠



3부 8기생 B 3인 (오오시바 린카 , 사카모토 마린 , 노무라 미요)  2017/5/27




8기생중 현재 비주얼로는 거의 탑인 린카와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마린..


그리고 노무라 미요는 AKB48 드래프트2기생 노무라 나오의 동생으로도 유명하죠


언젠가 8기생 중심의 사카에 청춘걸즈 공연을 보러 가고 싶은데 기왕 가는거면 무조건 팀S 공연을 택하는지라 과연 언제 보게 될지는.. ^^;


제가 이 공연을 꼭 보고 싶은 이유는 모에 졸공의 마지막곡인 '굴러가는 돌이 되어라'가 바로 이 청춘걸즈 셋리곡이라서라는건 비밀 (..)




대망의 할렘샷.. 포즈를 정할수 없고 무조건 고정이란게 참 아쉬웠습니다.


뭔가 나름 재미있는거 생각해놨는데.. orz


전 이 3명을 팀S 공연때 백댄서로 나오는거 전부 봤는데요


미오쿠리때도 진짜 열심히 인사하고 그러는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나 대응 엄청 좋더군요..



3부 키타가와 료하 2017/5/27



오늘 료하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캐쥬얼한 패션보다는 최근에 이런 여성스런 패션을 많이 선호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앞선 사진을 보신분들중에 아시는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48그룹 멤버를 모델로 내세우는 브랜드 UNEEDNOW에서 료하가 모델로 입었던 옷과 모자입니다.





본인 : 오하요~


료하 : 와우.. (제옷을 보더니) 입고왔네! ㅋ 아리가또


본인 : ㅎㅎㅎ


료하 : 료하보다 아주 유니드나우한데..? ㅋ


본인 : 고마워 ㅋㅋ


료하 : 포즈는 뭘로?


본인 : 오늘의 추천인 모델 포즈할까? ㅋ (이날 료하의 추천은 모델포즈..)


료하 : 응


료하 : 아리가또~


본인 : 이따 또올게 ~


료하 : 응~


료하한테 칭찬받고 텐션이 업된 저는 즐겁게 미니라이브를 즐겼고 이어서 5부 료하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ㅋ


5부 키타가와 료하 2017/5/27



방금 미니라이브에서 신나게 댄스뛰고와서 힘들텐데 힘든내색도 안하고 멤버들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료하에게 제안한 포즈는 이것..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포즈는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


내일 또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이날 숙소로 귀가..


료하가 이날과 담날 완매를 찍었기 때문에 줄에 사람이 많아서 여유도 없었고 일단 악수를 포기하고 사진을 찍게되면


스탭들이 찍자마자 바로 나가도록 유도를 하더군요..악수가 없으니 바로 퇴장하라는뜻..


차라리 악수도 하는 샤메면 어느정도 대화도 되긴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음날도 사실 2부에 연구생 B 샤메가 있었는데 전 바보같이 그걸 시간을 착각해서 날려버리는 참사를 겪게 되었..orz


날려먹은게 연구생이라 다행이지 료하꺼 날려먹었으면 울고 싶었을듯.. ㅠㅠ


그리하여 28일자는 료하만 1장 찍게되었습니다.


사실 2장을 살려고 했는데 5부가 완매를 찍어버려서 구매할수가 없었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가기전 꼼꼼하게 일정과 시간을 체크하는 버릇을 들이게 될테고 많이 반성 했습니다.


3부 키타가와 료하 2017/5/28



이날 료하의 복장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마츠모토 치카코와 커플(?)티로 입고 나왔던..


료하 사진찍을때


망할 수전증 때문에 셔터 2번 눌려서 스탭이 하나 지우라고 해서


쩔쩔맨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ㅋㅋ;


다음주 요코하마 샤메때 보자는 인사를 남기고 퇴장..


미니 라이브때는 이시다 안나의 SKE로써의 마지막 무대와 세레모니도 볼수 있었고


SKE 사카에 팬분들의 단결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네요..


참 가슴 찡한 순간이었습니다.


샤메 보다는 미니라이브 봤다는게 이번 나고야 일정에서 중요했는데


자리가 전악처럼 지정해주는게 아니고 그냥 선착이다보니 미리 앞자리는 다 차지해놔서


뒤에서 볼수밖에 없었다는게 좀 아쉬웠네요.


다음번엔 자리도 미리 지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가이시홀 구조상 그건 힘들어 보이더군요;


이렇게 저의 이번 1박2일의 나고야 일정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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