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th 섬네일 앨범 샤메회 후기 (20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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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날도 료하 1장만 다녀왔기에 올릴 사진이 없어서 패키지샷 컨셉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


저번에 체키 하나도 안걸려서 절망했는데


이번에 당연히 안될줄알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찍었더니 1장으로 당첨 (...)


료하를 계속 오시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


제가 3월달에 료하 체키 당첨되었을때만 해도 샤메 찍고 체키까지 찍었는데


바뀐건지 이제 체키 되면 체키만 찍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3월이후로 체키는 전부 광탈이었으니.. orz)


나중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4월부터 그렇게 했었다고 하네요


2부 키타가와 료하 1장 (체키 당첨)


본인 : 오하요~


료하 : 오하요~ 아리가또~


본인 : (체키만 찍는거라는 스탭의 안내를 보며) 음?? 어 체키만인가..


료하 : 응 , 당첨이면 체키만이래~


본인 : 아 그렇구나..


료하 : 포즈는~?


본인 : 료하의 총선거 높은 순위를 기원하며 기도포즈로


료하 : OK~!


료하 : (촬영후 체키에 사인중)


본인 : 투표했는데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료하 : 아니야 투표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


본인 : 어제 일은 일단 잊고 오늘 하루는 기분좋게 보내자.. ^^;

(이날 기준으로 어제 SK48 제로포지 생방에서 선배들에게 탈탈 털리고 울기까지 했던 료하.. ㅠㅠ)


료하가 열심히 하는건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니까..


료하 : 그럴까.. 나 열심히 하고 있는걸까..


본인 : 다이죠~부! 그러니까 어제일은 잊어버려!


료하 : 아리가또


본인 : 아리가또 , 이따 사인때 올게


료하 : 응 기다릴게~ 바이바이~


본인 : 바이바이





엄청 푸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나오던게 맞긴 하지만


료하 본인도 그걸 꽤나 마음속에 두고 있었던 모양인지 방송때 스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급기야 눈물까지 쏟았다고 하더군요..


이때 당시엔 못봤는데 나중에 영상 찾아보고 알게되었습니다.


뭐 사실 그렇긴 하니 참 안타깝기도.. 이번에 총선거 성적이 잘나오길 기대하는수밖에요.. 미안하다 난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OTL


료하가 적어준 메세지는


[언제나 고마워 쭈~욱 좋아해주세요]


입니다.


이런 메세지까지 적어주니 료하를 그만둘수가 없네요.. ㅋㅋ;


한때는 그만둘려고 작정하고 마지막으로 간 악수회에서 낚이(..)는 바람에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는거였는데 .. -.-;


사실 모에 졸업하고 료하마저 없었으면 악수회 완전히 접었을겁니다..


료하가 있기에 48그룹 덕질을 지속할수가 있네요.. ㅠㅠ


아래는 사인과 함께한 전체샷 입니다.




그리고 모에가 우치다 마유미가 운영하는 고깃집 IWA에 알바하러 출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결국 다녀왔습니다.





술시키면 키핑해주는데 저기에 모에가 직접 친필로 적어주었습니다.. ㅋ



녹차맛 아이스크림 인데 정말 맛났습니다..


가게에 우치다 마유미가 아무렇지도 않게 서빙하고 있고 모에가 아무렇지도 않게 서빙하는 모습은 참 신선했습니다.


한때 악수회장이나 극장 콘서트장이 아니면 볼수 없었던 존재가 눈앞에서 주문받고 그릇 치우고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


10일날에는 졸업생인 미챠(노나카 미사토)도 와서 저희 테이블에 와서 주문 받고 그릇도 치워줬습니다.. -.-;


다음주에는 모에랑 미키 동시에 나오는날 예약했으니 이번엔 미키짱에게 주문을.. ㅎ


일본여행하시는분들 기회가 되시면 IWA는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신오오쿠보역에서 3분거리고 평일에 멤버오는날 아니면 예약안해도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


멤버 오는날은 예약 안하면 힘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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