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외노자 생활을 하고 있는 루리웹 유저입니다.

이번에 재미삼아 동네에서 제일 그나마 가까운데서 빅카메라 스위치 추첨판매 하길레

줄섰다가 한방에 당첨이 되어서 반은 충동구매로 샀습니다.. -.-;

알리에서 주문한 주변기기들입니다 플라스틱케이스 , 파우치 , 필름2장.. 이거 다합쳐서 12달러밖에 안함 (...)

본체 사놓고 이거 올때까지 본체 안뜯었.. -.-;

마치 PMP를 보는듯한 기분의 스위치..

도킹스테이션 , AC아답터 , 조이콘, 조이콘 합체(?)용 주변기기 , 본체 , HDMI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HDMI는 이미 남는게 하나 있어서 굳이 이 HDMI케이블을 쓸일은 없을듯..

게임 소프트가 1개도 없는 관계로 바로 소닉매니아를 결제해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간만에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좋았네요..

써보면서 느낀건 케이스 씌운채로 도킹스테이션에 못끼워서 GG

조이콘이 휴대시엔 어쩔수 없지만 막상 티비로 할땐 조작감이 생각보다 미묘.. 프로컨트롤러의 필요성을 느낌

그리고 다운로드 게임 저장 경로를 직접 설정이 안되고 무조건 내장메모리에 때려박더군요.. ;; 기껏 SD메모리 64기가짜리 집어넣었더니만..orz

(뭐 이건 나중에 업데이트로 해결이 될듯..)

다음달에 프로컨트롤러와 갓겜이라는 젤다를 살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분에게 나눔 받은 섬란 카구라 입니다

발매전부터 바스트모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게임이죠

매뉴얼이 엄청 두꺼운게 하나 들어가 있네요.. 

제가 여태 본 비타게임중에 제일 두꺼운거 같습니다;

드크는 해보니 안맞아서 팔아버렸는데 이건 과연 어떨지..

이로써 제 비타 타이틀은 4개가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BOX360판 락스타사의 명작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입니다

언어의 압박으로 그동안 군침만 흘리다가 일본어판을 일옥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플삼 일판은 생각보다 구하기가 쉬운거 같았는데 360판이 좀 많이 안보이더군요..

이게임은 360판과 플삼판 퀄리티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게임중 하나라

결국 진리의 360판으로 구입했습니다

깔끔한 중고이긴 해도 역시나 지저분한 케이스는 어쩔수가..

예전에 1600원대 덤핑된거 케갈용으로 구입해둔 고담 신품이 남아있어서 이걸로 케이스 교체

깔끔한 중고로 재탄생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히 제가 12년전에 플투를 처음사고 정말 미친듯이 즐겼던 게임이었죠.

플투로 즐긴 최고의 RPG였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습니다.

12년만에 이걸 휴대기기로 하게되고 그걸 또 한글로 하게 되는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네요.

10-2도 당시에 즐겼지만 10에 비해 적지않은 실망을 했기에

나중에 해도 되겠다 싶어 구입 보류..

일단 10부터 샀습니다 10-2는 나중에 천천히..

라이트닝 리턴즈는 360판 덤핑되면 사려고 했더니 요런 한정DLC가 생겨서

이거 어쩔수없이 플삼판을 사야하는 운명이네요.. ㅋㅋ

초회 한정 예약 특전인 PSN 충전카드입니다. 물론 바로 충전완료 ㅋ

일본여행 가서 6년만에 찾은 아키하바라 거기서 득템하고 왔습니다.

메탈기어 라이징 일본 초회판 입니다.

지난 약 8년간 저의 게임기로써 활약해주던 초기형 PS3 일명 참치가 언차티드2만 하면

5분만에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더니 사설 A/S에서 진단 받은결과

보드크리의 전조증상이고 시한부 플삼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

8년동안 썼으니 충분히 이제 맛탱이가 갈만도 싶다 했는데

아예 사망한것도 아니고 과부하 걸리는 언차 라오어 같은겜만 불가능한 상황.

(캐쥬얼 게임 및 블루레이플레이 기능은 정상 동작)

그런 와중에 알아보니 신품은 씨가 말랐고 중고 가격대는 어이가 없는 수준까지

치솟아 있고 (..)

덩달아 듀얼쇼크3까지 맛이 가버리는 사태가..

결국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면서 한대 구입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