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료 배송으로 유명한 해외 쇼핑몰인 딜익스트림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대략 3만원 정도 하더군요.
배송은 대략 2주정도 걸렸습니다.
(무료배송의 경우가 그렇고 유료배송은 페덱스등을 이용하면 빠르죠)
일단 360 패드와 똑같다는점이 구매를 하게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네요
(워낙 조작에 익숙한 패드이니.. ^^;)
구성품은 박스 , 패드 ,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이며
배터리 용량은 600mAh 더군요.
듀얼쇼크3의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충분한 용량이죠.
안드로이드 게임패드 모드 , 블루투스 키보드 모드 , 터치스크린모드 , iOS iCade모드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폰 계열에선 그냥 게임패드모드로 바로 에뮬에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혹시 지원이 되지 않더라도 키보드 모드로 사용한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키맵핑 프로그램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엑박 패드와의 비교 모습입니다
가운데 때문에 위치가 미묘하게 다른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크기가 똑같아서
그립감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십자키와 버튼의 감도가 확실히 정품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버튼과 아날로그는 정품에 비해 조작감이 거의 차이가 없구요,
(버튼은 소리가 좀 큽니다 ㅋㅋ)
십자키는 확실히 정품이랑 조금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수많은 짭 패드를 써봤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
됩니다.
실제로 사용할때는 이렇게 장착을 하게 됩니다
아트릭스 경우는 부드럽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아이폰5를 여기 꼽아서 쓸일은 없겠지만 한번 꼽아봤습니다
아트릭스보다 폭이 작아서 더 쉽게 장착이 됩니다 ^^;
이제 편한 레트로 게임 라이프를 즐길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럽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글은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글을 옮겨온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