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9th 앨범 샤메회 5/1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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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동지역 마지막 샤메였습니다.


오사카샤메 왠지 재판 뜰거 같은 예감인데 아직 소식이 없군요 (..)


3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아이스 여왕에게 아이스 먹는포즈 하자고 하니 흔쾌히 수락해주는 여윽시 아이스 몬스터(..)



4부 무카이치 미온 (요리)


미온은 사실 재판때 추가 한게 아니고 처음부터 계획에 있었던 멤버였는데 막상 당일되니 솔직히 찍을지 말지 고민 했습니다.


오시마시로 다른멤버 가도 되기에..(오토하라던가라던가..-.-;) 하지만 미온같은 선발멤버랑 찍을 기회가 흔치 않은점도 있고 그냥 찍었네요.


5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인지한번 받는게 힘든게 48그룹 덕질인데


별로 가지도 않았는데 기억해주고


언제나 제 이름인 XX~라고 불러주는게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덕질 접지 않고 료하를 계속 가는 이유네요.. ㅠ



쟈켓사인회 타카기 유마나&노지마 카노&마치 오토하


마침 총선거 포스터고 공개 되었고 하니 멤버 소개는 총선 포스터로 하겠습니다 ㅋ

 

마치오토하

 

 

타카기 유마나

 

노지마 카노




저번에 오토하 찍으러 가서 너무 좋은 인상을 받았고 3명 사인 레인이 너무나 혜자(..) 였기에 이번에도 또 갔습니다.


사인권 한장 양도해주신 지인분께 감사드리며..-_ㅠ


다른 레인들을 보니 최대 2명정도였고 3명이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는건 실질적으로 SKE멤버 뿐이더군요.


아마 SKE팬분들은 완전 개꿀이었을거 같습니다.. -.-;



<사인 해석>


전에도 와줬던! 정말 기뻐


한국 너무좋아 ♡ 또 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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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하는 순간 바로 알아보는 오토하..


제가 외국인이라 강렬한 인상이라도 받았는지 카노와 유마나도 절 알아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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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나 : 오 전에왔던! ㅋ


카노 : 오 (한국어)안뇽하세요~ ㅋ


유마나 : (한국어) 안뇽하세요~ ㅋ


본인 : ㅎㅎㅎ; 오하요


오토하 : (사인을 하며) 이게 성이야? 어떻게 읽는거?


본인 : 아아 XXX라고 읽고 그걸 카타가나로 적은거야


오토하 : (사인 삼매경..진짜 정성을 다해 적어줘서 고맙다 ㅠ)


카노: 어이~ (오토하에게 설명하느라 신경못쓰고 있었더니 여기좀 하는 뉘앙스로 카노가..;)


본인 : 아 ㅎㅎ;

 

카노 : 한국 프로듀스48 봤어요?

 

본인 : 물론이지 지금 다들 그 이야기만해

 

유마나&카노 : 내꼬야~ ㅋ

 

본인 : ㅎㅎㅎ;


유마나 :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신오오쿠보 한국 떡볶이 먹으러 갔다왔어


본인 : 오오 그렇구나


유마나 : 엽기떡볶이? 였나


본인 : 아~ 그 매운거 말이군


유마나 : 진짜 맛있더라 조금 매웠지만 ㅋ


본인 : 나 그거 사실 먹어본적 없어 ㅋ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유마나 : 에~ 정말?


오토하 : 하-이 아리가또네 (사인한걸 전해주며)


카노 : 한국사람들은 진짜 다 매운거 잘먹어요?


본인 : 꼭 그렇지는 않아.. ㅋ 나처럼 약한사람도 있고


카노 & 유마나 : 에엑~ 설마~


본인 : 근데 여기와서 왜인지 매운거 잘먹는 사람이 되었지..


유마나 & 카노 & 오토하 : ㅋㅋㅋ (왠지 알거 같아 납득했다는듯)


(스텝의 저지)


오토하 : 바이바이 또 와줘


본인 :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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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나 인스타에 확인해보니 정말로 갔다왔더군요



 

미나룽하고 오시링이랑 갔다온 모양입니다.. ㅋ

저는 죠떡파인데 엽기떡볶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제가 가는 멤버들은 프듀에 참가하는 멤버가 없어서 딱히 이거에 대해 할말이 없다는게 좀 아쉽다면 아쉽네요

 

이렇게 관동의 마지막 샤메가 끝이 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9th 앨범 샤메회 5/5~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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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샤메는 전 일정 전부 구매를 했으므로 오사카까지 전부 후기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


5/5 2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5/5 3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5/5 5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와이드 즉석사진 당첨-



4월달에 전멸했기때문에 이번에도 거의 무념무상 상태로 포기했었는데 당첨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당첨되니 주위에서 부러움의 시선이 막느껴졌던 (...)


당첨 기념으로 화이팅 포즈로 촬영!


5/5 6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당첨되었으니 기세등등하게 또 다시 들어가보았지만 꽝이었기에 꽝기념으로 이포즈 (..)


료하에게 받은 쟈켓 사인입니다


료하 사인이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져서 이제 사인 은근 대충대충 해주는(..)


줄이 기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뭔가 서글퍼지더군요.. ;ㅁ;


5/6 2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5/6 3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5/6 5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5/6 6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와이드 즉석사진 당첨-



마지막에 또 당첨이 될줄은.. ㅠㅠ 당첨된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료하도 보더니 같이 기뻐해줘서 정말 좋았네요 ㅠ


당첨되기 힘든 멤버를 2번이나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ㅠ


5부 쟈켓 사인회 이노우에 루카 & 오카다 미쿠 (사인은 이노우에 루카)


먼저 멤버소개를 하자면


이노우에 루카

나무위키 링크

SKE 8기생으로 팀S의 멤버입니다.

료하에게 특히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는 멤버죠

팀S 승격후 팀의 차세대로써 기대가 되는 멤버입니다.


오카다 미쿠

나무위키 링크


이번 SKE 나고야 콘서트때 승격 발표가 난 멤버죠.

(오른쪽은 동기인 노무라 미요..AKB를 졸업한 노무라 나오의 동생입니다)

같은 8기생으로써 같은 깃수중엔 나이가 많습니다

모에보다 1살 많으니 상당히 늦게 그룹에 연구생으로 들어온 케이스


료하 사인 받기엔 시간상 못받을거 같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중 선택한게 루카와미쿠 2인체제의 레인이었습니다.


역시나 차세대 멤버들은 사인부터 정성이 다르네요 전에 오토하도 그러더니.. -.-; 감격..ㅠ.ㅠ


저번 오토하 카노 유마나 레인과는 다르게 루카사인 받는동안 미쿠는 조용히 지켜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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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처음뵙겠습니다 안녕~


루카 : 곤니치와~


루카 : (제이름 카타가나로 적힌거 보더니) 흐음..?


본인 : 아 , 한국인이야 ^^;


루카 : 에~ 정말? 스고이~


루카 : (사인하면서) 누구오시에요?


본인 : 료하 ㅋ


루카 : 헤에~ 일본어 진짜 잘하시네요~


본인 : ㅎㅎ 여기 산지도 오래 되어서.. ^^;


루카 : 그렇구나, 어떻게 좋아하시게 된거에요? (료하를 이야기하는듯)


본인 : 원래부터 SKE그룹을 제일 좋아했었고 흘러흘러 료하에게까지.. ㅋ


루카 : 과연.. ㅋㅋ


본인 : 나고야에 공연 자주 보러 갔었어 올해도 당첨되면 가는거 기대하고 있어


루카&미쿠 : 오오~


루카 : 아리가또고자이마스 , 꼭 보러 와주세요


본인 : 응


루카 & 미쿠 : 또 와요 기다릴게~


본인 :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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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또 13일 샤메가 있군요 연속으로 달리니 힘드네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AKB48 9th 앨범 샤메회 4/3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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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상 이번에도 료하만 다녀오는 후기가 될뻔(?) 했으나 급하게 재판때 다른 멤버를 추가함으로써


Only 료하가 되는 사태는 모면하게 된 샤메였습니다 (..)


1부 마치 오토하 (요리) - 체키당첨


먼저 오토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 간단하게 소개부터 하자면


위키링크




SKE 7기생 팀 S소속으로 극공에서 눈에띄어 관심이 가게되어 이번에 가게된 멤버입니다.


현 팀S 겹쳐진 발자국 공연에서 쥬리나 언더로 뛰고 있죠


언제나 기운이 넘치며 활발한 모습을 모여주는게 참 보기 좋은 아이입니다.


드래프트 2기의 미즈노 아이리와 친한걸로 유명.. 둘이 인스타 같이 한적도 있고요



기후현 출신인데 출신지 축구팀인 FC기후의 공식 엠버서더로 임명되어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토하 레인에 가면 FC기후 유니폼 입고 있는분들을 종종 볼수 있더군요 (..)


처음 갔는데 한방에 체키가 당첨되는 바람에 정작 오토하 오시분들에게 약간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소중한 체키 당첨이라 기분은 UP 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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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오하요 , 하지메마시떼


오토하 : 아~ 곤니치와~ 아 체키 축하해 ㅋ


오토하 : 포즈 어떻게 할까요? 저 뭐든 다할수있으니까! ㅋ


본인 : 오오 ^^; 그래? 으음.. 그럼 일단 이걸로..


오토하 : OK


<촬영이 끝나고 사인중>


오토하 : (카타가나로 적힌 제이름을 쓰면서) 에.. 한국인이세요?


본인 : 응 , 어떻게 알았어? ㅋ


오토하 : 왠지 그러듯한 분위기가 풍겨서.. ㅎ


본인 : 대단한데..ㅋ


오토하 : 근데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말하고 있어서 신기해요 ㅋ


본인 : 여기 산지도 3년되었으니깐 ㅎ


오토하 : 우와 정말?


본인 : 응 여기서 일하고 있어 취활해서


오토하 : 그렇구나.. 대단하다 ㅋ


본인 : 나고야 공연 보러 자주 갔거든


오토하 : 오오오 그랬구나~ 감사합니다!


오토하 : (사인이 끝나고 전달과 함께 악수)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또 와줘 ㅋ


본인 : 그래 또 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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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토하의 카미대응(?)에 낚여버린 전 료하에게 쓰려고 했던 쟈켓사인권을 그냥 오토하에게 쓰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


2부 타카기 유마나 , 노지마 카노 , 마치 오토하 (쟈켓 사인회)


쟈켓 사인회의 경우 어느정도 인기 멤버는 솔로 레인이지만 이렇게 비인기(..) 멤버는 3명을 운영이 동시에 돌리더군요


이경우는 들어가면 스텝에게 누구 사인받을건지 말하면 그 아이에게 쟈켓을 전달후 사인을 받는 식인데


이게 알고 보니 엄청 혜자 이벤트 였습니다


사인 하면서 다른 2명의 멤버와도 계속 대화가 된다는거.. -.-;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오토하가 알아봐줘서 들뜬 기분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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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하 : (사인중에 옆에 카노와 유마나에게) 이사람 한국인이야


유마나&카노 : 에?에? 정말? 스고이~


본인 : ㅎㅎ; ^^;;


유마나: 여기 얼마나 살았어요?


본인 : 3년 정도이려나? ㅎ;


유마나: 에이 설마~ 완전 일본어 잘하는데?


카노 : 한국어 좀 해봐요


유마나 : 맞아맞아


카노 : 지금 기분이 어떤지를 한국어로!


(완전히 페이스에 말려듬 -.-;)


본인 : <한국어>기분이 너무 좋아요


카노&유마나: 뭔뜻이에요?


본인 : 초하이텐션이라는 뜻이야


카노&유마나 : 그렇구나 ㅋㅋ


본인 : 카노짱 인스타 팔로우해서 보고 있어


카노 : 오! 정말요?


유마나 : 에? 나는나는?


본인 : 아직.. ^^;;


유마나 : 에~~ ㅋ


(그사이 오토하는 사인을 끝내고)


오토하 : 아리가또고자이마시따 와줘서 고마워


유마나 & 카노 & 오토하 : 마따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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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료하레인에 엄청난 인파에 급하게 사진만 찍고 나오게 되던 상황과 달리


오랫만에 사람없는(?) 레인에 가서 스텝이 제제도 잘 안하는 여유로운 분위기에 간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어 본거 같습니다


사실 대화라기도 뭐하고 거의 일방적으로 물어봐서 대답하는 분위기였(..)


1부제인 오토하를 갔다오고 나니 예전 모에가 생각나서 그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_ㅠ


레인의 썰렁함과 뒤 대기자들 거의 없는거 하며.. 하나하나가 모에랑 비슷했다는게 -.-;;


언젠가 팀S 멤버 한번씩은 갔다와 볼려고 마음만 먹고 줄곳 료하만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료하를 줄이고 오토하를 늘려볼까 생각하게 되었네요 :3


이어서 료하 3부 5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날 SKE멤버가 3일연속 이벤트여서 4부제이상 뛰는 멤버들의 체력이 걱정이었는데

(4/28 나고야 단독콘서트 , 4/29 무의식의색 개별악수회 , 4/30 AKB48 샤메회)


아니나 다를까 료하 얼굴은 웃고 있는데 딱 봐도 피곤해보이더군요..

옆에서는 풀부제를 뛰는 스다아카리였는데 쥬리나를 포함해 한결같은 모습에


경이롭기까지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늘 그렇듯 료하는 사람도 많고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고 포즈만 정한 관계로 사진만..


체키라도 됐으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었으나 역시 료하는 벽이 높았습니다.. ㅠ


3부 키타가와 료하 (히키)



5부 키타가와 료하 (요리)



5/5.5/6 샤메에 또 올게라고 작별인사를 한뒤 이렇게 이날 샤메가 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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