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45th 러브트립 개별악수회 10.1~2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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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총선싱글은 후기를 생략 했지만


(사실 오시만 1부부터 풀부를 뛰다보니 힘든것도 있었고요.. --;)


이번에는 사진도 있고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언젠가부터 샤메가 아니면 개별은 오시만 가다보니 내용도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실만한게


아닌지라 이래저래 재미가 없더라도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


포토세션&질문타임 (10/1) 마쿠하리

키타자와 사키 & 아이가사 모에



이번에 질문한번 해보려고 준비를 해갔었는데


혹시 질문자가 많으면 그냥 아껴두려고 했거늘


아니나 다를까 역시 비인기멤버의 비애랄까요..


질문자가 많지 않길레 결국 눈치보다가 제가 손들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


거기다가 사람도 없어서 처음으로 맨앞에서 앉아서 보는 행운이 (..)




본인 : 에.. 둘은 소위 말해 정반대타잎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로의 이런점은 닮고싶다 또는 배우고 싶다 그런게 있다면 알고 싶네요


모에 &사키 : ㅋㅋ


모에 : 아 그러고보니 오늘 둘이 옷 스타일이 완전 반대라서

우리 무슨 다른 그룹같지 않아? 서로 그랬거든요

저도 가끔은 (사키를 바라보며) 이런 옷 한번 입어보고는 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무래도 서로 바뀌지 않는한 입을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ㅋ


사키 : 아..네 저는 뭐라해야하나

시원한 느낌? 뭐 굳이 설명안해도 모에짱 팬분들이 제일 잘아시겠지만

전 모에의 이런 깔끔한 느낌이 참 좋다고 생각은 해요



이상입니다.


녹음해둔거 듣고 정리해봤습니다.


저도 모에의 보이쉬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사키도 그런부분을 체크해줘서 굿이었네요.. ㅋ


러브트립 개별 악수회 1부제 멤버는 당일 1가지만 하게 되는 구성인데요


이날 모에는 녹음회였습니다.


총 5장에 추첨없음(..)이었기에 전부 녹음 퍼레이드를 펼칠수 있었습니다.


5장 루프를 돌았고 1번째에 코지마코의 난입 (..)이 있었기에 그부분만 따로 올려봅니다.


3부 아이가사 모에 (녹음회) 5장


본인 : 이거 9번이랑 12번이 대박이군..


모에 : 에? ㅋㅋㅋ 9번이랑 12번이 대박? 10번 하면되요?

(옆에서 싱글싱글 웃으면서 쳐다보는 마코..마코는 2부끝나고 휴식이었기에 2부 끝나고 모에한테 놀러왔음)


모에 : 아 1장하는거죠?


본인 : 응 1장


모에 : 어 이미 녹음시작이네; ㅋㅋ 어 음.. 그럼 할게요


모에 : xx상 xx상 xx상


본인 : 하이 xx데스~


모에&마코 : ㅋㅋㅋㅋㅋㅋ


(스텝의 당김)


저번에 날개없어 싱글때 옆레인의 아베마리아랑도 대화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베마루가 오후반이라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래도 코지마코 공짜(?)로 이런거리에서 본건 행운이었습니다 ㅋ


포토세션&질문타임 (10/2) 마쿠하리

키타자와 사키 & 아이가사 모에


이날 모에가 제가 선물해줬던 옷을 입고 나와서 대감격.. ㅠㅠ


제가 SKE와 NMB샤메때 입었던 옷이기도 하죠..



그동안 수많은 조공 인증샷등을 봐왔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까 더 흐뭇해지더군요.. ㅠ



이날은 생각보다 질문자가 많았기에 전 듣기만 했습니다.. ㅋ


이날은 바바누키였고 1부제 멤버다보니 역시 바바누키만 하게 되었 (..)


3부 아이가사 모에 (바바누키) 5장


1장 자력으로 승 2장 패배 2장 모에에게 맡겼더니 당첨으로 뽑아줬습니다 ㅠㅠ


역시 너밖에 없다 고마워.. ㅠ



꽝에는 시노부의 얼굴이 찍혀있습니다.. -.-;;

이거 다른분들도 같은 의견이었지만 꽝에도 멤버사진을 넣어줬으면

그나마 아쉬움이 덜할텐데 시노부가 찍혀있으니 더욱 좌절스러운 (...)



포토세션&질문타임 (10/9) 요코하마

키타자와 사키 & 아이가사 모에



이날 저번에 너무 둘이 옷차림이 극과극이라


이번에는 좀 색깔 좀 차분한걸로 입고왔다는 모에..ㅋ


심지어 옷이 할아버지옷 물려받은거라네요.. 근데 저렇게 잘어울리다니..


역시 48그룹 오샤레 베스트 멤버다운 위엄..


이날은 스피커 바로 옆에서 녹음을 해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게 녹음이 되었더군요


이번에도 제가 했던 질문만 듣고 정리해보았습니다


본인 : 이걸로 아마 4번째인가 그럴텐데요


모에 : 에 4번이었던가? 뭐 어쨌든

(제가 긴장해서 3번째라는걸 4번째로 잘못말한.. -.-;)


본인 : 이거 하면서 뭐 감상이라던가 어땠는지등..


아니면 에피소드나 웃겼던일 있으면 알려줄수 있나요?


모에 : 음.. 뭐가 있으려나


일단 계신분들을 쭉보면요 둘이 동기기도 하고


아무래도 오시는 분들이 죄다 어서 많이 본분들이구나 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ㅋ


사키 : ㅋㅋㅋ; 맞아 어디서 많이 본분들 ㅋ


모에 : 그치 그래서 전 제 팬분들이 많이 와주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키 : 아 전 전에 했을때 아야카 였는데 (13기 동기의 오카 아야카)


아 아야카도 동기인데요 뭐랄까 아야카는 굉장히 낯을 가려서 그런지


저한테 다 맡겨버리더라구요.. ; 그래서 좀 곤란했는데


그래서 모에랑 이렇게 해보니 '아 이게 정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좋았네요 ㅋ


포토세션 막 초반기때는 부끄러움도 있었고 그때는 모기 유아미와 3명이다보니 사람도 꽤 있었고


문자가 많아서 굳이 질문을 할필요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처참(..)할정도로 손을 드는사람이 없어서 철판깔고 손들고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람들아 난 외국인인데.. ㅠㅠ)


3부 아이가사 모에 (1샷동영상촬영) 5장


아니 이거 오늘 당첨운 다쓴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5장이 전부 당첨 (..)


다른분들 떨어지는분도 많았는데 다 당첨이 걸려서 어이벙벙했습니다.


5개 영상중에 한가지를 올려봅니다


모에 한국어 '감사합니다'


올해 말부터는 저도 조금씩 생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될거 같고


그렇게 되면 포티에잇분들도 뵙기 수월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생탄부스로 오시면 저를 보실수 있 (..)


이로서 오시만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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