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ant Worlds music from ~FINAL FANTASY~ 공연갔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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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일거 같아 다녀왔습니다. :D

 

VIP석을 지를까 생각도 했지만 복지카드 50%할인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고(-_-;)

일반 합창석에서 관람했습니다.

 

파판 13의 곡들을 제외하고 (이건 제가 못해본 유일한 파판이니..)

 

전부 아는곡들이라 한시라도 귀를 뗄수가 없었던거 같음 ^_^;

 

파판7의 곡들은 워낙 유명해서 그렇다 치고

8의 노래들을 오케스트라버젼으로 들을수 있엇던게 큰감동이었네요.

 

확실히 관람석에선 7의 곡들이 나올때 반응이 아주 뜨거웠긴함.. 역시 7이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_-;

 

6의 오페라 노래가 흘러나올때 좋아하던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은 올드 파판유저들이고..


하지만 우에마츠 노부오형님과 지휘자 및 악단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분은

역시 가수 이수영씨;;

 

사진찍는걸 심하게 터치하는지라 많이 못찍고 그냥 간단하게만 찍어봤습니다.





기념품 판매도 하더군요, 티셔츠+공연음악시디 합쳐서 3만원 -_-;

(기념삼아 걍 딱 눈감고 질러줬습니다 하핫.)

 

재미있는게 거기서도 라이트닝에디션패키지를 팔더군요;

(대체 물량을 얼마나 푼건지? ;;)

 

국전보다 훨씬 비싸게 파는거 같던데 예술의전당에서 쫌만 걸어내려가면 국전이 있거늘

과연 거기서 라이트닝에디션을 샀을 용자가 있었는지는 미지수..

(외국인들이라면 낚여서 샀을거 같습니다만)

 

파판13 일반판도 파는데 8만원이 넘었으니 말다했죠.

저는 낼름 음악시디와 티셔츠만 구입했습니다.



이 공연을 갔다온지도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나중에 한번더 왔었던거 같은데

그때는 시간상 못가봤습니다. 한번도 또 공연 온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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