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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48 19th 치킨라인 전국 샤메회 -포트멧세 나고야- 2016.8.27

전설의잉여킹 2016. 9. 10. 00:23

안녕하세요


상당히 늦게 올리게 되는군요..


저번달 사카에 전국샤메회에 다녀왔었습니다.


관동 마쿠하리 , 후쿠오카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이번 샤메회..


시바타 아야 졸업 마지막 샤메이기도 했죠.


그래서 그런지 시바타 아야의 줄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


첫 1,2부는 샤메로 진행 나머지는 전부 악수로 진행을 할정도 였으니까요..


듣자하니 밤 늦게까지 안끝났다더군요.. ㄷㄷ


전 팀S 하코오시이기에 모든 멤버를 팀S로 통일 시키고자 노력했고 결국 성공을 orz


중간에 카논이나 다른멤버 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렇게 찍게 되었습니다.



1. SKE48 Team S 후타무라 하루카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하루타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동때 오는거 기대했는데 안와서 결국 미즈노 아이리랑 찍었었는데 (..)


극장에서 봤을때도 눈여겨 봤었지만 역시 이렇게 1:1로 대면하니 더 귀여운거 같습니다.


미소가 정말 이쁜아이 같아요 아리가또~ 하면서 웃을땐 정말 ㅠ.ㅠb


2. SKE48 Team S 미야마에 아미



원래 아미짱을 갈지 카논짱을 갈지 고민하다가 간게 아미였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졸업전에 찍게 되어버렸네요.. 얼마전에 아미 졸업공연 날짜가 잡혔죠.


리뽀뽀 미루키에 이어 졸업하는 멤버랑 샤메를 찍는 3번째 멤버가 되었습니다.


졸업후에도 잘되길 바라며..


3. SKE48 Team S 키타가와 료하



모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악수를 가본 멤버이자 2오시라고도 할수있는 료하짱.


료하 초창기때 생각하면 이제는 정말 카미대응이네요.


기특하다고 해야할지 장하다 라고 해야할지... ;


점점 인기도 많아지고 악수회 판매부수도 늘고 있으니


전 이제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멀리서 응원하고자 합니다 ㅋ


지금은 악수회는 오직 모에짱만 가게 되었지만


사실 모에짱이 없었다면 전 료하 오시가 되었을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4. SKE48 Team S 타케우치 마이



사실 저번에 찍어서 이번에 야카타 미키가 오면 미키티를 무조건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요 불참하는 바람에 다시 가게된 마이짱..


팀S 공연 MC는 마이짱이 다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팀S 신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 ㅠ.ㅠ


5. SKE48 Team S 마츠이 쥬리나



이날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나고야에 도착을 해서 바로 회장으로 이동후


미니콘서트를 보고 땡볕에 대략 1시간정도 서있다가 들어가서 연속으로 찍어서 그런지


막판에 거의 체력이 고갈되서 그냥 1장 버리고 집에 갈까 심히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이 악물고 2시간 기다려서 다시 쥬리나랑 찍는데 성공 했습니다.


쥬리나에게 저 포즈를 제안했을떄 '헤~ 카와이~ ㅋ'  라고 해줬는데


저 말과 미소를 보니 지금까지 기다려서 찍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전 치유를 받았습니다 ㅠ.ㅠ 쥬리나짱 고마워..



남바식과 달리 이건 랜덤이 아니고 자신이 선택이 가능하다는 이점과


무려 전악권으로 샤메를 진행.. 그리고 나고야 본진이라는 홈 어드밴티지


포트멧세 나고야의 좁은 회장 그리고 시바타 아야 졸업전 마지막 샤메..


이 모든 악조건들이 겹쳐서 올해 나츠 마츠리급은 아니였지만 제가 다녀본 샤메중에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나고야 까지 와서 찍을일은 없을거 같기에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기어이 쥬리나까지 찍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